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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형 "HMM 매각, 승자의 저주 일어나선 안 돼"

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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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질의 답하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3.12.19 saba@yna.co.kr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HMM 매각으로 승자의 저주가 일어나선 안 된다며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강도형 후보자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 질의에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가 관련 법률에 근거해서 공정한 절차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는 HMM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팬오션[028670](하림그룹)·JKL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전날 발표했다.

해운업 불황이 닥친 상황에서 자산 규모가 17조원인 하림그룹이 자산 25조8천억원으로 덩치가 더 큰 HMM을 인수할 경우 그룹 전체가 위험해지는 '승자의 저주'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강 후보자는 HMM 수익이 대부분 부산에서 발생해 본사를 부산으로 옮겨야 한다는 안 의원 주장에 대해 ""의원님 의견에 공감하며 부산시·해양수산부·정부 측 의견을 잘 받들어서 결정하겠다"고 답했다.

hjlee2@yna.co.kr

이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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