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건전재정 기조로 국채금리의 상승을 막고, 고금리 하에서도 외환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했다"고 자평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을 초청해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대대적인 할당관세, 수급 관리를 통해 물가 관리에서도 공급 차원에서 총력을 기울였다"며 "총선을 앞두고 재정을 확장하려는 유혹에 쉽게 빠질 수 있으나, 정부가 돈을 많이 쓰면 민간과 시장 중심의 투자를 해나가기 어렵다. 시장 금리의 기초가 되는 국채금리가 올라가서 기업의 자금조달과 투자를 어렵게 만들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가가 빚을 내서라도 돈을 써야 한다는 주장은 시장을 망치고 기업을 어렵게 만드는 주장이다. 지난주에 방한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역시 높아진 글로벌 쇼크 가능성에 대비해 재정 여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우리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강력히 지지했다"고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12.19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a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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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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