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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마감] 경기 회복 기대 속 보합

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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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19일 중국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내년 중국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 속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1.59포인트(0.05%) 하락한 2,932.39에, 선전종합지수는 2.10포인트(0.12%) 내린 1,807.54에 장을 마쳤다.

이날 두 지수는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가 5거래일만에 상승 마감했다.

특별한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중국 관영 매체가 지난주 열린 중앙경제공장회의 세부 결과를 인용하며 내년 중국 경제에 더 많은 기회와 우호적인 여건이 나타날 것이라고 보도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매체는 중국의 거시 경제 정책이 경제 회복을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다만 중국 개발업체들의 약세가 계속되며 지수 상승을 제한했다.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비구이위안의 자회사인 컨트리가든 서비스 홀딩스 주가는 회사 일부 자금을 손상차손으로 인식했다는 소식에 장중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날 위안화는 절하 고시됐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049위안(0.07%) 올린 7.0982위안에 고시했다. 달러-위안 환율 상승은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 하락을 의미한다.

상하이 지수에서 엔터테인먼트, 정보기술 부문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부동산, 건강관리 부문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날 PBOC는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1천190억 위안, 14일물을 1천820억 위안 규모로 매입했다.

ynhong@yna.co.kr

홍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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