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장기 구간 위주로 하락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관계자들이 내년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를 경계하는 발언을 내놓은 영향이다.
19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20원 내린 -23.80원에서 거래됐다.
6개월물은 0.10원 하락한 -13.00원을 기록했다.
3개월물은 0.10원 내린 -6.60원이었다.
1개월물은 0.05원 상승한 -2.30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7원이었고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7원에 호가됐다.
외화자금시장은 장기물 위주로 약세 압력을 받았다.
연준의 금리 인하 시점을 둘러싼 연준 인사들 발언을 주시하면서 스와프 시장은 경계감을 반영했다.
전일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외신 인터뷰에서 시장이 연준의 메시지를 잘못 해석했다며 "그것은 연준 의장이 말한 게 아니었고 그들이 듣고 싶었던 것일 뿐"이라고 과도한 금리 인하 기대에 선을 그었다.
은행의 한 딜러는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에셋과 부채스와프 물량도 많지 않다"며 "연준 위원들이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감을 차단하려는 발언을 내놓으며 스와프포인트 상단이 제한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ybnoh@yna.co.kr
노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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