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NAS:TSLA)가 네바다주 기가팩토리 근로자들의 임금을 내년 1월부터 대략 10% 인상하기로 했다고 마켓워치가 CNBC 보도를 인용해 19일(현지시간) 전했다.
매체는 입수한 자료를 인용해 네바다 기가팩토리 공장의 최저 시급은 20달러에서 22달러로 인상하고, 최고 시급은 30.65달러에서 34.50달러로 인상하기로 했다.
마켓워치는 테슬라의 이번 임금 인상은 노조 결성을 약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전미자동차노조(UAW)는 지난달 테슬라, 도요타 등 다른 자동차 회사들의 근로자들도 노조에 가입시키기 위한 노력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노조 결성에 강력히 반대해왔다.
2019년에는 미국 노동관계위원회(NLRB)가 테슬라가 불법적으로 캘리포니아 프리몬트 공장에 근로자들이 노조를 결성하려는 것을 막았다고 결론 낸 바 있다.
테슬라는 현재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 덴마크에서 노조와 노동쟁의를 벌이고 있다.
미 동부시간 오전 8시 56분 현재 테슬라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날보다 0.38% 오른 253.04달러를 기록 중이다.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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