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美 11월 신규 주택착공 전월比 14.8%↑…예상치 큰 폭 상회

23.12.19.
읽는시간 0

캘리포니아에 거주용 주택 건설 현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미국의 신규 주택 착공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19일(현지시간) 미 상무부 자료에 따르면 11월 신규주택 착공실적은 계절 조정 기준 전월 대비 14.8% 증가한 연율 156만채로 집계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11월 주택 착공이 전월보다 0.9% 감소한 136만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규주택 착공 실적은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으며 올해 5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그러나 미국의 신규주택 착공 건수는 작년 4월에 기록한 고점인 180만채보다는 적은 수준이다.

11월 수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9.3% 많았다.

지난 10월 수치는 기존 137만2천채에서 135만9천채로 하향 수정됐다.

11월에 신규 착공된 단독주택은 전월보다 18% 증가했다. 5가구 이상의 다세대 주택은 전달보다 8.9% 증가했다.

신규 착공 주택은 중서부, 남부, 서부, 북동부 등 모든 지역에서 증가세를 보였다.

한편, 미래 주택 경기를 가늠하는 신규주택 착공 허가 건수는 감소세를 보였다.

11월 신규주택 착공 허가 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2.5% 줄어든 연율 146만채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이 예상한 전망치인 148만채를 밑돌았다.

지난달 수치는 148만7천채로 수정됐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완화적 기조로 돌아선 영향으로 국채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했고, 이는 모기지 금리를 끌어내리고 있다. 이에 따라 주택 착공은 계속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ysyoon@yna.co.kr

윤영숙

윤영숙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