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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D 금리, 연준 긴축 완화 포지셔닝에 첫 하락

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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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미국에서 은행이 예금 증서에 대해 지불하는 양도성예금증서(CD)의 평균 금리가 이번 주기에서 처음으로 하락했다.

1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의 마난 고살리아 애널리스트는 "12월 첫 2주 동안 지급된 평균 최고 금리는 5.09%로 3bp 하락했다"며 "3개 은행이 금리를 인상했지만 6개 은행이 금리를 인하해 상쇄됐다"고 말했다.

고살리아 애널리스트는 "은행들이 2024년 잠재적 금리 인하에 대한 포지셔닝을 계속하면서 13~36개월짜리 장기 CD 발행 금리는 12bp 하락한 반면, 1~12개월짜리 단기 발행 금리는 1bp 하락했다"고 전했다.

만기 13개월에서 36개월 사이의 CD에 대한 평균 금리는 현재 3.75%이며, 1~12개월 평균 금리는 4.91%다. 금리가 더 높은 경향이 있는 온라인 은행의 평균 최고 CD 금리는 5.27%로 6bp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지난 2022년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금리 인상 캠페인을 시작한 이후 금리가 상승했으나 이제 연준이 내년 세 차례 금리 인하를 예고하면서 CD와 머니마켓펀드(MMF), 온라인 저축 계좌와 같은 단기 상품에 대한 연간 수익률도 이를 따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매체는 지금이 바로 높은 수익률을 확보할 좋은 기회일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씨티는 3년 이하 CD에 대해 가장 높은 연이율을 제공하고 있으며 밸리 내셔널과 뱅크 OZK의 금리가 뒤를 잇고 있다.

다음은 모건스탠리 기준 만기 3년 이하 CD 금리 상위 10곳이다.

3년 이하 최고 CD 금리

[출처: 모건스탠리, CNBC]

sskang@yna.co.kr

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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