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0일 달러-원 환율이 1,290원대 중후반으로 하락 시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간밤 뉴욕증시가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달러-원도 위험선호 심리에 연동해 하락 압력을 받을 전망이다. 시장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의 내년 금리 인하를 둘러싼 발언을 소화하면서도 금리 인하 자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다만 박스권을 강하게 뚫을 만한 재료가 없어 하단은 제한될 수 있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298.7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3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07.80원) 대비 6.80원 내린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295~1,305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전일 뉴욕증시가 오르고 위험선호 분위기를 나타냈다. 달러-원은 1,290원대로 내려올 것 같지만, 하루하루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에 좌우되면서 레인지를 만들고 있다. 지금 레벨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 1,295.00~1,305.00원
◇ B은행 딜러
간밤 뉴욕증시가 랠리를 이어가는 등 시장은 연준 위원들 발언을 귀담아듣지 않는 것 같다. 달러-원은 어제도 장중에 올라가는 모습이었고, 레벨이 내려온다면 다시 반등하는 모습을 반복할 수 있다.
예상 레인지 : 1,295.00~1,305.00원
◇ C증권사 딜러
전일 달러-엔 환율에 연동해 달러-원은 상승 압력을 받았다. 여전히 방향성은 보이지 않지만, 위험선호 심리에 하락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연준 위원들 발언은 나오는데 점점 영향이 제한되는 것 같다.
예상 레인지 : 1,295.00~1,305.00원
ybnoh@yna.co.kr
노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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