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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치 9조' 토스, IPO 추진…RFP 배포

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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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출처: 토스 홈페이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간편송금 서비스 토스 운영사인 비바리퍼블리카가 기업공개(IPO) 추진을 본격화한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비바리퍼블리카는 이번 주 국내외 대형 증권사에 IPO를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배포했다.

제안서 제출과 프레젠테이션(PT), 주관사단 선정은 이르면 다음 달 중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비바리퍼블리카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회사의 누적 투자금액은 1조6천억원, 기업가치는 9조1천억원이다.

저금리에 유동성이 풍부하던 때 장외에서 기업가치 10조원을 넘기며 '데카콘'으로 평가받던 것과 비교하면 다소 몸값이 낮아졌다.

상장을 완주한다면 국내 증시 IPO 최대어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2013년 4월 설립된 비바리퍼블리카는 토스 앱을 통해 간편송금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후 대출·카드 중개와 광고, 결제, 신용점수 조회, 인증 서비스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혔다.

2021년에는 토스증권과 인터넷은행 토스뱅크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지난해에는 알뜰폰 사업에도 진출했다.

70개 이상의 서비스를 바탕으로 월간 활성 사용자(MAU) 수는 1천500만명 이상이다.

비바리퍼블리카의 최대 주주는 창업자 이승건 대표(15.6%)다. 특수관계인 몫을 합치면 지분율은 17.1%다.

이 외에도 굿워터캐피탈(11.6%)과 알토스벤처스(8.6%) 등이 주요 주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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