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중국인민은행(PBOC)이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넉 달 연속 동결했다.
20일 PBOC는 이달 1년 만기 LPR을 3.45%로, 5년 만기 LPR을 4.20%로 공지했다. 9월부터 이 금리는 변화가 없다. 지난 8월에는 1년 만기 LPR을 10bp 인하한 바 있다.
1년 만기 LPR은 우량기업에 적용하는 대출기준의 기준이 된다. 5년 만기 LPR은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으로 여겨진다.
지난 15일 발표한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가 동결했기에, 이번 LPR 동결은 시장의 예상과 부합하는 결과로 평가된다. 최근 경기 침체와 디플레이션(물가하락) 우려에도, 중국 당국은 금리인하보다는 선별적인 자금 공급에 방점을 두는 것으로 풀이된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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