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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 (20일)

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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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블랙록 "내년 3월 연준 금리 인하 가능성 작다"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년 3월에 금리 인하를 시작할 가능성은 작다는 관측이 나왔다. 19일(현지시간) 마켓인사이더에 따르면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릭 라이더 최고 투자책임자(CIO)는 "(지난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점은 2주 전과 상당히 대조적으로 금융 여건 완화를 후퇴시키는 부분이 없었다는 것"이라며 "공격적으로 인플레이션과 여전히 싸워야 한다는 언급이 없었다"고 분석했다. 라이더 CIO는 "다만 시장은 파월의 발언을 비둘기파적으로 받아들여 내년 3월 연준의 금리 인하를 가격에 반영하고 있는데 나는이것이 아직 이르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파월 연준 의장은 "언제부터 현재 정책 제약의 양을 줄이기 시작하는 것이 적절한 시점인지에 대한 질문이 시야에들어오기 시작했으며 이는 분명 바깥에서 논의되고 있는 주제이고 오늘 우리 회의에서도 논의됐다"고 말한 바 있다. 라이더 CIO는 지난 11일 거대기술기업인 애플(NAS:AAPL)과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파월 의장의 발언에 따라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러한 급등세는 시기상조인 것으로 판명 날 수있다고 경고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이날 마감 시점 연준이 내년 3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74.9%를 기록했다. 전날은 68.8%였다. 0.25%포인트 인하 가능성은 67.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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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D 금리, 연준 긴축 완화 포지셔닝에 첫 하락

- 미국에서 은행이 예금 증서에 대해 지불하는 양도성예금증서(CD)의 평균 금리가 이번 주기에서 처음으로 하락했다. 1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의 마난 고살리아 애널리스트는 "12월 첫 2주 동안 지급된 평균 최고 금리는 5.09%로 3bp 하락했다"며 "3개 은행이 금리를 인상했지만 6개 은행이 금리를 인하해상쇄됐다"고 말했다. 고살리아 애널리스트는 "은행들이 2024년 잠재적 금리 인하에 대한 포지셔닝을 계속하면서 13~36개월짜리 장기 CD 발행 금리는 12bp 하락한 반면, 1~12개월짜리 단기 발행 금리는 1bp 하락했다"고 전했다. 만기 13개월에서 36개월 사이의 CD에 대한 평균 금리는 현재 3.75%이며, 1~12개월 평균 금리는 4.91%다. 금리가 더 높은 경향이 있는 온라인 은행의 평균 최고 CD 금리는 5.27%로 6bp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지난 2022년 인플레이션에대응하기 위해 금리 인상 캠페인을 시작한 이후 금리가 상승했으나 이제 연준이 내년 세 차례 금리 인하를 예고하면서 CD와 머니마켓펀드(MMF), 온라인 저축 계좌와 같은 단기 상품에 대한 연간 수익률도 이를 따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매체는 지금이 바로 높은 수익률을 확보할 좋은 기회일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씨티는 3년 이하 CD에 대해 가장 높은 연이율을 제공하고 있으며 밸리 내셔널과 뱅크 OZK의 금리가 뒤를 잇고 있다. 다음은 모건스탠리 기준 만기 3년 이하 CD 금리 상위 10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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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 "산타 랠리 점점 길어진다…장기 강세장 낙관"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통상 7거래일로 구성되는 연말 강세장인 산타 랠리의 기간이 점차 길어졌다며 이번 연말에도 주가 상승에 대해 낙관했다. 1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BofA의 스티븐 수트마이어는 "1928년부터 12월 마지막 10거래일 동안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가 72% 확률로 상승했으며 평균 1.1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공식적으로 산타 랠리는 12월 마지막 5개 거래일과 1월 첫 2개 거래일, 즉 7거래일 동안 진행되는 것으로 본다. 은행은 역사적으로 이 기간에 S&P 500의 평균 수익률은 1.66%였으며 79%의 확률로 랠리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수트마이어에 따르면 올해 S&P500은 12월 14일까지 진행된 12월 첫 10거래일에서 3.3% 상승했다. 첫 10거래일이 상승하면 매월 마지막 10거래일에도 상승 가능성이 높으며 수익률은 평균 0.88% 더 완만한 경향이 있다. 그는 전체 주식시장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했다. 이달 미국 주요 주가지수는 52주 신고가를 달성하며 미국 주가지수 전반의 상승 여력을 나타냈다. 그는 "세 가지 주요 지수 평균이 최근 7주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며 " 특히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은 장기 강세장이 계속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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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 선박 공격에 고개 드는 '인플레' 우려…인하 기대 훼손할까

- 홍해에서의 선박 공격 이후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커지면서 새해 금융시장의 가장 중요한 화두인 금리 인하 분위기를 약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마켓워치는 19일(현지시간) 지난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비둘기파적인 기조에 글로벌 금융시장이 내년 금리 인하 기대를 이어가고 있다"며 "그러나 홍해 사태는 완벽한 디스인플레이션 시나리오를 약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지난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국채 금리는 대부분 하락세로 마감했고, 주요 주가지수는상승하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은 2022년 1월에 세운 최고 기록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그러나 홍해 위에서 선박들이 공격받으면서 해운사들은 화물의 경로를 변경했고, 유가는 이틀째 상승했다. 통화정책분석의 데릭 탕 이코노미스트는 "홍해 사태는 자체적으로 에너지를 생산하는 미국보다 유럽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면서도 "이러한 상황이 3~6개월 정도 지속된다면 미국도 영향을 받을 수 있고 다른 나라에도 도미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이 다시 가팔라질 가능성에 주목했다. BMO 캐피털 마켓의 이안 린겐과 벤 제프리 전략가는 "홍해 또는 기타 주요 무역 채널의 추가 중단은 잠재적 인플레이션 상승 충동을 제시한다"며 "이는 미국의 10년물 국채 금리를 4% 아래로 유지하는 전망을 복잡하게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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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亞서 하락 지속…여전한 인하 기대

- 20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가 하락세를 이어갔다. 비둘기로 돌아선연방준비제도(Fed)의 스탠스가 금리 하방 압력으로 작용한 가운데 일본은행(BOJ)이초완화적 통화정책을 유지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6분 현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뉴욕 전장 대비 1.69bp 내린 3.9153%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0.49bp 내린 4.4366%, 30년물 금리는 1.95bp 내린 4.0233%였다. 간밤 미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채권시장에는 통화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지배적이다. 일부 연준 위원이 시장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을 억제하는 발언을 내놓았지만, 시장은 귀담아듣지 않고 있다. 연준 위원들이 각자 생각하는 금리인하 속도에 차이는 있더라도 결국 큰 흐름은 바뀌지 않을 것으로 보는 분위기다. 게다가 일본은행마저 초완화적 통화정책을 유지하기로 하면서 비둘기파적 흐름은 더 탄력을 받고 있다. 달러화 가치는 소폭 상승했다. 달러 인덱스는 같은 시간 전장 대비 0.04% 오른 102.181수준에서 등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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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의 가장 취약한 고리 '해운업'…혼란 기간 단축이 중요"

- 홍해에서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무장세력이 선박을 공격하는 일이 발생하면서 지난 10월 도이체방크가 발표한 해운업 보고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마켓워치는 19일(현지시간) "도이체방크가 가스관 누출이나 컨테이너 정체, 전쟁 등의 장애에도 쉽게 대안이 없는 바다, 하늘, 도로 등 '보이지 않는 네트워크'에 주목했다"며 "최근 상황에서 시의적절한 보고서"라고 전했다. 선박 공격으로 주요 해운사들은 모두 선박의 경로를 변경했다. 해운사 머스크는 대기 중이던 20척의 선박이 아프리카 남단 희망봉 주변을 횡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켓워치는 "글로벌 컨테이너선과 유조선, 드라이 벌크 등의 순서대로 상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중요한 것은 혼란의 지속 기간"이라고 말했다. 도이체방크는 지난 10월 보고서에서8개의 주요 해상 요충지를 꼽으며 그중 5개가 대영제국의 '세계를 여는 열쇠'였다고 지적했다. 희망봉과 파나마 운하, 지브롤터 해협, 터키 해협, 호르무즈 해협, 말라카 해협, 수에즈 운하를 비롯해 현재 포위된 수로인 바브 엘 만데브 해협이 여기에 포함된다. 도버 해협은 2차 체크 포인트로 간주된다. 도이체방크는 "바다가 지구 표면의 대부분을 덮고 있더라도 대부분의 국제 교역품은 언젠가 7개의 좁은 요충지나 희망봉을 통과한다"며 "아시아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인해 더 많은 상품이이 지점을 통과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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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中시장 전망] 강한 모멘텀 부족…증시 박스권·위안화 약세 전망

- 올해 중국 경제는 재개방으로 인한 경제 회복 기대와 달리 부동산 개발업체들의 위기 등으로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시장 전문가 대다수는 내년에도 부동산 부문에 대한 우려가 지속하고, 강한 상승 모멘텀이 없다며 내년 중국 증시도변동성이 큰 박스권 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위안화는 내년 상반기까지는 미·중 통화정책 기조 격차 등으로 하방 압력이 계속되겠으나 하반기부터는 소폭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관측됐다. 20일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내년에도중국 부동산 경기가 쉽사리 회복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정부가 부동산 개발업자들에 엄격한 대출 규제를 적용했던 '3개의 레드라인' 정책을 완화하고, 은행들에 대출 지원을 지시하는 등 부동산 업계의 숨통을 틔워주기 위한 정책을발표하고 있지만, 중국 부동산 경기가 회복하는 데 수년이 걸릴 것이란 게 시장 중론이다. 홍콩 항셍지수에 상장된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들의 주가는 올해 약 44%하락했다. 골드만삭스의 킹거 라우 선임 중국 주식 전략가는 "중국 주택시장 부채수준이 줄어드는 데는 몇 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몇 년간 주택 부문이 중국 경제에 하락압력을 가할 것이며, 성장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부양책이 필수적"이라고 진단했다. 아시아 중심의 투자회사 PAG의 공동 창업자인 웨이지안 샨도 "중국 경제가 민간의 투자심리를 완벽하게 회복할 만큼 정책적 안정성과 정책적 지원을 갖추기까지는 몇 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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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내년에도 미 강세장 이어질 것"

- 간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내년에도 미 증시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19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의 앤드루 슬리먼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인터뷰에서 "미 증시가 2년 전과 비슷한 수준"이라며 "내년에도 투자자들이 증시에 대해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슬리먼 매니저는 본격적인 강세장이 오기 전에 일부 조정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지만, 내년에도 증시 강세장이 이어져 지수가5천선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지난 2022년에도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에도 미 증시가 상승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예견한 바 있다.올해 S&P500지수는 24.2% 상승했으며, 간밤 약 2년 만에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슬리먼 매니저는 내년 미국 경제가 경기침체에 빠진 후 연준이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란 일각의 예상과 달리 내년에도 미국 경제가 견조하게 성장할 것으로 봤다. 그는 "연준이 경기침체가 아닌 인플레이션 사이클이 끝나서 금리 인상을 종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만큼은 아니어도 내년에도 상승장이 이어질 것"으로 강조했다. 그는 지난 13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기자회견에서 제롬 파월연준 의장이 비둘기파적일 것으로는 예상했지만, 피벗(정책전환) 관련 발언을 할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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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비트코인 ETF, 현금 상환 허용"

-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출시를 준비 중인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현금 상환을 허용하기로 했다. 19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블랙록이 전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블랙록은 SEC의 규정에 맞춰 비트코인 ETF에 현금 상환 규정을 허용하기로 했다. 블랙록이 앞서제출한 서류에서는 비트코인 ETF 상환을 요청한 투자자는 비트코인으로 상환받을 수 있었지만, 이번에 현금 상환도 허용하기로 한 것이다. 이는 블랙록 입장에서 펀드 상환 요청이 많아지면 비트코인을 팔아 현금화해야 함을 의미한다. SEC는 앞서 블랙록과 피델리티 관계자들을 만나 비트코인 현물 ETF의 상환 방식에 대해 논의한것으로 알려졌다. SEC는 현재 블랙록, 피델리티 등 10여개 자산운용사의 가상화폐 ETF 승인 신청을 받은 상태지만, 아직 어느 곳에도 허가를 내주지 않았다. 관련 업계에서는 내년 1월께 결정이 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가장 먼저 ETF를 출시하는 기업이 시장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마이크 노보그라츠 갤럭시 디지털 최고경영자(CEO) 등 일각에서는 현물 ETF 출시 등으로 비트코인 시장에 약 2천250억달러(300조원)가 유입될 것으로 추정했다. 블랙록이 아크21쉐어나 위즈덤트리 등 다른 비트코인 ETF 신청 운용사들보다 먼저 SEC 규정에 맞춰 현금 상환을 허용함으로써 가장 먼저 SEC 승인을 받을 것이란 기대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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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숨 고르기 장세에 보합권 등락

- 20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간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그간의 강세에 따른 숨 고르기에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39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01% 하락한 4,819.75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07% 오른 17,034.50에 각각 거래됐다. 이날 지수 선물은 그간의 가파른 상승세에 따른 숨 고르기 장세에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이달 들어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하 기대가 이어지며 S&P지수는 4.4%,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4.5% 상승했다. 나스닥지수도 5.5% 올랐다. 연초 이후 상승률도 3대 주가지수 모두 큰 폭으로 오르며 2020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S&P지수와 다우지수가 각각 24.2%, 13.3% 올랐고, 나스닥지수는 43.4%나 상승했다. 기업들의 실적 발표도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시장에서는 제너럴 밀스(NYS:GIS)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NAS:MU) 실적을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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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정부, 내년 국채이자 상정 금리 1.9%로 80bp↑

- 일본 정부가 내년 국채 이자 지급에 대한 예상 금리 수준을 올해보다 80bp 높였다. 연중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금리인상과 일본은행(BOJ)의 긴축 스탠스 이동에 따라 시장금리가 높아진 데 따른 조치다. 20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내년 국채이자 상정 금리를 1.9%로 제시했다. 정부가 이 금리를 올린 것은 2017년 이후 처음이라고 매체는 소개했다. 이에 따라 국가 채무 상환 비용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올해 회계연도 일본 정부의 국가 채무 상환 비용은 역대 최대인 25조3천억엔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국채 발행 규모가 크게 줄어들지 않는다면, 금리 상승 리스크에 노출되게 된다. 10년 만기 일본 국채 금리는 작년 일평균 0.23%에 불과했다. 올해는 전 거래일까지 0.55%가 됐다. BOJ가수익률곡선통제(YCC) 정책 수정을 통해 1% 초과를 용인한 만큼, 앞으로 금리가 추가 상승할 여지가 있다. 일본 정부는 이러한 상정 금리를 비롯해 예산 규모 등을 여당에 보고했다. 정부와 여당은 조율을 거쳐 오는 22일 결정할 전망이라고 매체는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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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1월 무역수지 7천769억엔 적자…예상치보다 적어(상보)

- 일본 무역수지 적자 규모가 예상치보다 적었다. 수출과 수입이 동반 감소해 불황형 수지 개선의 구조를 나타냈다. 20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일본 재무성은 11월무역수지가 7천769억엔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시장의 예상치는 9천500억엔 적자였다. 두 달째 적자를 이어가게 됐다. 예상치보다 적자는 적었지만, 전월보다는 늘었다. 11월 수출은 전년보다 0.2% 감소했다. 시장의 예상치는 1.5% 증가였다. 수입은 전년 대비 11.9%나 급감했다. 교역이 모두 부진해진 상황에서 수입 감소로 적자가 시장 예상보다 줄어든 셈이다. 불황형 구조로 해석할 수 있다. 일본의 11월 대미 수출은 전년보다 5.3% 늘었다. 반면, 아시아로의 수출이 4.1% 감소했다. 중국 수출은 2.2% 축소했다. 무역수지 발표 이후 달러-엔 환율은 보합권에서 큰 변화가 없는 상태다. 오전 9시 1분 현재 뉴욕 대비 0.1% 오른 143.903엔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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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사실상 기준금리' LPR 넉 달 연속 동결(상보)

- 중국인민은행(PBOC)이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넉달 연속 동결했다. 20일 PBOC는 이달 1년 만기 LPR을 3.45%로, 5년 만기 LPR을 4.20%로 공지했다. 9월부터 이 금리는 변화가 없다. 지난 8월에는 1년 만기 LPR을 10bp 인하한 바 있다. 1년 만기 LPR은 우량기업에 적용하는 대출기준의 기준이 된다. 5년 만기 LPR은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으로 여겨진다. 지난 15일 발표한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가 동결했기에, 이번 LPR 동결은 시장의 예상과 부합하는 결과로 평가된다. 최근 경기 침체와 디플레이션(물가하락) 우려에도, 중국 당국은 금리인하보다는 선별적인 자금 공급에 방점을 두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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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A 인하 기대 '밀당'…첫 인하 내년 3~11월 분포

- 호주중앙은행(RBA)에 대한 금리인하 컨센서스가 정착하지 못하고 있다. 일부중앙은행들처럼 RBA가 여전히 물가를 우려하는 스탠스로 시장참가자들의 기대를 제어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년 첫 금리인하 시기에 대한 전망이 3월부터 11월까지 넓게 분포한 모습이다. 19일(현지시간) 호주파이낸셜리뷰(AFR)에 따르면 호주채권시장 참가자들 사이에서 형성된 내년 3월 RBA의 25bp 금리인하 확률은 25%로 조사됐다. 이르면 다음 분기에 금리 인하기에 접어든다는 예상이 꾸준히 제기되는 모양새다. 연간 금리인하 횟수는 2회로 점쳐진다. 비둘기파(도비시)로 해석된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주요국 금리인하에 대한 컨센서스는 확산 중이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유럽중앙은행(ECB)은 여기에 제동을 걸기 시작했다. 시장이너무 앞서간다는 고위관계자들의 발언이 나오고 있다. RBA도 아직은 인하 시그널이거의 없다. 전일 공개한 이달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에서 현재는 기준금리 인상과 동결 두 가지 옵션에 대한 고려가 있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데이터를 보면서 추가 긴축 여부를 결정할 계획도 전했다. 일부 위원들이 호주의 인플레이션율(물가상승률)이 다른 국가 대비 높고, 중앙은행의 목표 범위를 20205년까지 초과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다. 하지만, 시장참가자들은 소비 성장이 약하다고 본 다른 위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상태라고 매체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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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글로벌 통화정책-②] BOJ 출구 시동 거나…美 시장도 '초긴장'

- 주요국 중앙은행 가운데 거의 유일하게 완화 기조를 고집한 일본은행(BOJ)이 내년 드디어 출구에 나설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본은행은 올해 마지막 통화정책 회의에서도 기존의 완화 정책을 유지하고 포워드가이던스(선제안내)를 바꾸지 않았다. 하지만 물가 상승 압력을 고려할 때 내년 정책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추측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몇 년간 되풀이되온 '일본은행 정상화' 이슈가 이번에는 과연 현실로 이뤄질지 주목된다. 유럽중앙은행(ECB)은 피벗(정책전환) 신호를 보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와 달리 금리 인하 가능성을 일축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점점 악화되는 유로존 경제 상황을 고려할 때 ECB가 연준과 동조화를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에서는 일본은행이 내년 마이너스 금리를 해제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가 12월 초 "연말과 내년에 걸쳐 한층 더 도전적인 상황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이에 앞서 히미노 료조 일본은행 부총재도 "출구가 가계와 기업이 미치는 영향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해 시장의 기대에 힘을 실었다. 이후 우에다 총재는 정책 전환을 시사한 것이 아니라고 부인했지만 기대감은 사라지지 않았다. 내년 출구를 예상하는 가장큰 이유는 물가가 중앙은행 목표치를 계속 웃돌고 있고, 초완화 정책으로 인한 부작용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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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發 유동성 위기, 내년 증시 최대 위험"

- 연말 미국 주식시장이 랠리를 타고 있지만 내년 큰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고 네드 데이비스 리서치(NDR)가 우려했다. 19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NDR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대차대조표가 매월 거의 1천억달러씩 축소되고 있다는 것이 바로 그 위험"이라며 "재무부 국채 발행이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 유동성 위기를 촉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NDR은 내년 가장 큰 거시적 위험 중 하나가 연준의 지속적인 대차대조표 축소라고 판단했다. 연준의 대차대조표 규모는 작년 9조달러에서 약 1조3천억달러 감소했다. NDR은 "연준이 양적긴축(QT)을 계속 진행하고 재무부가 지속해서 엄청난 양의 국채를 발행한다면 역레포 시설의 이용은 아마도 내년 2분기 어느 시점에 제로가 될 것"이라며 "해당 시점에 양적긴축은 은행의 준비금에 영향을 미쳐 시장 유동성이 고갈될 것이고, 이는 시장에 행복한 시기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유동성 감소는 은행이 기업과 소비자에게 대출을 제공하려는 의지를 약화시켜 경제 성장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 연준이 양적긴축 속도를 늦추지 않으면 유동성이 내년 증시에 큰 위험이 될 수 있다는 얘기다. NDR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경제가 붕괴되지 않는 한 양적긴축을 지속할 것이라고 약속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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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힘들었던 美 오피스 시장…"내년 더 나빠져"

- 올해 부진한 수요와 높은 이자율로 힘들었던 미국 오피스 시장이 내년엔 더 나빠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사무실 건물 소유주들은 입주율이 곧 반등할 것이라는 희망을 버리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그간 많은 건물 소유주는 더 많은 자본을 투자해 주택담보대출을 연장해왔으나이제 이러한 대출 상당수가 만료되고 있다. 결국 더 많은 임차인이 주택담보대출을갚거나, 부동산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거나, 건물을 채권자에게 넘겨야 한다는 의미다. 미국 상업용 부동산 거물 스콧 레크러 RXR 리얼티 최고경영자(CEO)는 "2024년은 게임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건물 소유주와 대출 기관은 적정한 부동산 가치와 부채 규모를 정하기 위해 다시 합의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사무실 수요는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정규 원격 근무는 줄었지만, 재택과 출근을 함께 하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정책은 계속 유지될 전망이다. 스쿠프 테크놀로지스에 따르면 4분기 미국 기업의 62%가 주중 며칠간재택근무를 할 수 있도록 허용했으며 이는 1분기의 51%보다 증가한 수준이다. 사무실 복귀율도 올해 내내 정체됐다. 미국 10개 주요 도시의 보안 출입 사용을 추적하는 캐슬 시스템스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평균 사무실 출석률이 전염병 이전 수준의 약 절반에 그친다. 또한 데이터업체 코스타그룹에 따르면 미국 사무실 공실률은 13.6%로 2019년 말 9.4%에서 더 늘어나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공실률은 2024년 말까지 15.7%로 상승하고 2026년 말까지 17%를 넘어 정점에 이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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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 BOJ 완화 유지에 상승 출발

- 20일 일본증시에서 닛케이225 지수는 일본은행(BOJ)이 초완화 정책을 유지한영향이 이어지면서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9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418.64포인트(1.26%) 상승한 33,638.03에 거래됐다. 도쿄증시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20.37포인트(0.87%) 상승한 2,354.18을 나타냈다. 전일 BOJ가 기존 정책을 유지하기로 하자 엔화는 빠르게 달러 대비 약세로 전환했다. 엔화 약세로 수출 관련주들이 힘을 받았고 일본 증시가 강세로 돌아섰다. 특히 일본 증시 시총 상위 종목들이 상승세로 출발했으며 개장 초 닛케이 지수 상승폭은 1%를 넘어섰다.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도 "인내심을 갖고 통화 완화를 지속하겠다"며 "필요하면 추가 완화책을 주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국 증시 또한 내년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인하 기대에 강세를 나타내 전반적인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가 강해졌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0.11% 상승한 144.042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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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 "OPEC 감산에도 다른 국가들이 공급 메꿀 것"

-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감산을 통해 원유 가격을 유지하려 노력하고 있지만 내년 공급은 줄지 않을 전망이다. 20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는 "가이아나, 브라질, 미국과 같은 국가들은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석유를 생산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이미 석유 공급량이 너무 많아 OPEC+가 생산량을 줄여도 공급 과잉 상황은 바뀌지 어려운 셈이다. OPEC+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 협의체다. CIBC 프라이빗 웰스의 레베카 바빈 수석 에너지 트레이더는 최근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2024년까지는 공급 이슈가 계속될 것"이라며 "OPEC이 무슨 일을 하든, 얼마나 감산하든, 그들이 계속 파헤치는 구멍을 채울 '비OPEC' 생산자가 있다"고 말했다. 올해 원유 시장은 비OPEC들의 공급 과잉에 따른 유가 하락에 주목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9월 미국의 원유 생산량은 하루 1천300만배럴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브라질과 가이아나의 생산량도 올해 시장에 넘쳐났다. 한편 최근 예멘의 친이란 반군 세력 후티가 홍해 등 아라비아반도 주변 수역에서 민간 선박을 공격하는 등 교전이 발생한 이후에도 유가는 강한 공급에 극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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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0년 만기 채권 금리 4개월 만에 최저치…0.5733%(상보)

- 일본 장기 금리가 일본은행(BOJ)의 초완화 정책 유지로 4개월 만에 최저치로내려섰다. 20일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일본 채권 시장에서 장기 금리의 기준이 되는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장중 0.5733%까지 내려섰다. 이는 지난 8월 9일 장중 저점 0.5639%를 기록한 후 4개월 만에 최저치다. BOJ는 전일까지 열린 통화정책회의에서 통화완화 기조를 유지했다. 회의 전까진 마이너스 금리 해제에 대한 경계로 금리 상승 전망이 우세했으나 BOJ가 기존 정책을 유지하기로 하자 통화정책 정상화에 대한 기대가 낮아져 반발 매수세가 강해졌다. 이후 일본 국채를되사려는 움직임이 확산되면서 금리가 하락했다.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는 전일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통화정책 정상화와 관련해 "(임금과 물가에 대한) 정보를 좀더 보고 싶다"며 물가 추이를 신중하게 평가하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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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FOMC 이후 SPY ETF 일일 자금유입 사상 최대"

- 지난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하 신호를 보낸 이후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를 좇는 상장지수펀드(ETF)의 일일 자금 유입량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20일(현지시간) 마켓인사이더가 보도했다.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4천780억달러 규모의 SPDR S&P 500 ETF(SPY)에는 15일 하루에만 208억달러 규모의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주 들어서는 총 240억달러가 유입되며 30년 최대 수준을 나타냈다. 마켓인사이더는이 같은 자금 유입량 증가는 연준이 내년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미국 증시에서 광범위한 랠리가 나타나며 주요 지수가 기록적으로 올랐다는 점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S&P500 지수는 인플레이션 냉각에 금리 인하 관측이 강화되며 지난11월 이후 약 14% 오른 바 있다. 지난주 연준은 회의에서 내년 금리를 세 차례 내릴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고, 시장은 내년 3월부터 금리 인하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밖에 업데이트된 지수의 종목 구성을 반영해 투자자산을 재조정하는 펀드 리밸런싱 이벤트도 지난 15일 SPY의 일일 자금 유입량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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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연준 정책 선회에 소형주 수혜 입을 것"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정책 선회에 소형주가 가장 큰 혜택을 받을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19일(현지시간) 마켓인사이더에 따르면 월가의 대표적인 비관론자인 모건스탠리의 마이크 윌슨 최고투자책임자(CI0) 겸 미국 주식 담당 수석전략가는 "연준이 인플레이션 싸움을 끝낼 결정을 하고 경제 성장을 지지하기로 선택하며 비교적 낮은 수준의 기업 주가가 급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관측했다. 윌슨 CIO는 물론 인플레이션 통계가 여전히 목표치를 상회하는 상황에서 아주 미세한 차이로 이 같은 전망이 바뀔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플레이션) 수치가 다시 올라가면 연준이 경로를 다시 바꿀 수 있다"고 내다봤다. 윌슨 CIO는 "다만 지금 당장은 명목 성장이 가속화될 경우 (지난주 연준이 시사한) 정책 선회를 지지하는 최고의 상황에 접어들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언제부터 현재 정책 제약의 양을 줄이기 시작하는 것이 적절한 시점인지에 대한 질문이 시야에 들어오기 시작했으며 이는 분명 바깥에서 논의되고 있는 주제이고 오늘 우리 회의에서도 논의됐다"고 말한 바 있다. 시장은 이를 연준이 내년 3월부터 통화 완화를 시작할 것이라는 신호로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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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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