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하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사한 것은 아닐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 총재는 20일 물가상황점검회의 기자간담회에서 "미국(연준)이 금리 인하 논의를 시작했다고 하는데 거기에 대해서 불확실성이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볼 때 제롬 파월 의장은 금리를 올리지 않더라도 현 수준 유지하면서 오래 가면 상당히 긴축적 효과가 있을 것이다"라면서 "현 수준이 긴축적이라는 말씀 중에 인하 논의도 있었다고 말하는 바람에 시장의 해석이 다른 것 같은데 저는 방점을 둔 것은 현 수준 긴축적이고 더 두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는 게 제 해석"이라고 말했다.
그는 "연준 점도표는 75bp 떨어지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시장은 100bp 기대한다"면서 "시장이 과잉 반응한 것인지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jwoh@yna.co.kr
오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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