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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신평, 동국산업 신용등급 'BBB+'로 하향…"수익성 저하"

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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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산업 주요 재무지표

[출처: 나이스신용평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나이스신용평가는 철강 제조업체 동국산업의 신용등급을 기존 'A-(부정적)'에서 'BBB+(안정적)'로 하향 조정한다고 20일 밝혔다.

나이스신평은 철강부문의 수익성 저하가 이어지는 데다 건설 업황도 둔화해 실적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지적했다.

송영진 나이스신평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국내외 수요 둔화로 전반적인 국내 철강사들의 실적이 저하되고 있는 가운데 판매량 감소와 원자재 가격 인상 영향을 받고 있다"며 "단기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의 실적 개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짚었다.

단기 차입 부담이 늘어난 것도 부담 요인으로 꼽혔다.

신증설 투자와 자회사 동국에스엔씨가 시공사로 참여한 오피스텔 관련 채무 대위변제 등으로 동국산업의 순차입금은 2021년 말 106억원에서 지난 9월 말 1천713억원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부채비율도 45.2%에서 76.5%까지 확대됐다.

나이스신평은 광주전남혁신도시 스카이센트럴 오피스텔 관련 분양 추이와 철강부문 영업수익성 추이 등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기업평가는 동국산업의 신용등급을 'A-(부정적)'로 부여하고 있다.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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