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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장녀' 조희경 이사장, MBK 공개매수 참여 선언(종합)

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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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조양래 한국앤컴퍼니 명예회장의 장녀인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이 MBK파트너스가 진행하는 한국앤컴퍼니 공개매수에 참여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에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의 특별관계자로 연명보고를 해오던 조 이사장은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고문과 MBK파트너스 측의 특별관계자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조 이사장은 지난 19일 MBK파트너스의 공개매수에 참여하겠다는 내용의 합의를 동생인 조 고문, 조희원씨와 체결했다.

조 이사장은 한국앤컴퍼니 지분 0.81%를 소유하고 있다.

한편, 조 회장 측에 선 조 명예회장은 지난 18일 한국앤컴퍼니 주식 70만주(0.73%)를 장내에서 매수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거래대금은 약 132억원이다.

이로써 조 명예회장의 한국앤컴퍼니 지분은 3.77%로 늘었다.

여기에 더해 조 명예회장은 지난 19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60만주를 추가 매수했다.

효성첨단소재도 같은 기간 20만주를 추가로 취득했다.

조 명예회장과 효성첨단소재는 조 회장의 우군으로 장내에서 지분을 꾸준히 취득하고 있다.

MBK파트너스는 오는 25일까지 한국앤컴퍼니 지분 최소 20.35%, 최대 27.32%에 대해 주당 2만4천원에 공개매수를 진행한다.

다만 23~25일이 휴일이어서 실질적인 공개매수 마감일은 22일이다.

공개매수에 참여하려는 한국앤컴퍼니 주주는 22일까지 공개매수 사무취급 증권사인 한국투자증권에 주식 매각을 신청하면 된다.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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