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국채선물이 강세 출발했다. 간밤 미 국채 금리가 하락한 것에 연동됐다.
21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전 9시 2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틱 오른 105.20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565계약 순매도했고 증권이 1천570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전 거래일 대비 8틱 오른 114.66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478계약 순매도했고 증권이 610계약 순매수했다.
한 은행의 채권 운용역은 "오늘 '전강후약' 장세로 예상한다. 시장에 역캐리 부담이 있고 크레딧 매수세도 많이 떨어진 것으로 보기 때문"이라며 "지금보다 더 강해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오후에는 되돌림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거래일 미국 2년 국채 금리는 10.60bp 하락한 4.3355%, 10년 금리는 8.39bp 내린 3.8483%를 나타냈다.
간밤 패트릭 하커 미국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라디오방송 WHY와의 인터뷰에서 미 연준이 바로 금리인하에 나서지는 않을 것이라고 봤다.
그는 금리를 낮출 때가 올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바로(right away) 조치를 할 것으로 예상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콘퍼런스보드는 미국 12월 소비자신뢰지수가 110.7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달 수정치인 101에서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다. 시장 예상치인 104.5도 웃돌아 호전된 경기심리를 반영했다.
jhson1@yna.co.kr
손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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