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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후보자 "대형마트 평일휴업 전환, 존중한다"

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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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질의에 답하는 오영주 중기부 장관 후보자

[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대형마트의 평일휴업 전환에 대해 "존중한다"라는 의견을 내비쳤다.

오 후보자는 2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하는 것에 대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이렇게 답했다.

최근 서초구는 서울시 25개 구 가운데 처음으로 대형마트의 의무 휴업일을 주말에서 평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대구시와 청주시를 제외한 전국 지자체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매월 둘째와 넷째 주 일요일 대형마트를 의무적으로 휴업하게 되어있다.

오 후보자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여러 대형·소형 마트의 휴업을 논의해 결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이러한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다만, "중소형 유통에 특별한 문제가 생긴다면 중기부는 이를 눈여겨보고 구제할 부분은 나서야 한다"라며 "소상공인의 충실한 대변자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오 후보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이 2년간 유예될 필요성이 있다고도 언급했다.

그는 "유예가 답은 아니다"라면서도 "이 기간에 50인 미만 기업들이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기부는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필요한 컨설팅과 안전 관리와 관련된 직접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jhpark6@yna.co.kr

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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