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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내년 예산 4조…"새출발기금·혁신펀드·청년계좌 지원"

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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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금융위원장

(서울=연합뉴스)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14일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4차 금융규제혁신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2.11.14 [금융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금융위원회는 내년 일반회계 세출예산이 4조30억원으로 확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소관 기금 지출계획은 33조9천815억원이다.

금융위는 향후 새출발기금과 햇살론15 등 서민금융과 혁신성장·기업구조혁신펀드 등 기업혁신 및 구조조정, 청년도약계좌 등 청년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에 집중할 방침이다.

우선 금융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채무상환 부담 완화를 위해 새출발기금을 지속 운영하기로 했다.

자산관리공사가 3천300억원을 추가 출자할 예정으로, 내년 2월부터는 새출발기금의 지원 대상은 간접피해를 입증한 취약계층까지 확대된다.

아울러 서민금융진흥원 출자 900억원을 활용, 제도권 금융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햇살론15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 금융위는 혁신산업의 육성과 중소·벤처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해 예산 2천400억원 등을 바탕으로 3조원 규모의 혁신성장펀드를 조성한다.

아울러 기업구조혁신펀드 5호도 총 1조원 규모로 만든다.

이를 통해 구조조정 투자 시장에 충분한 유동성을 공급하고 다양한 플레이어를 육성함으로써 자본시장을 통한 구조조정 기업의 경영정상화를 지원하겠다는 게 금융위의 목표다.

청년 자산형성·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선 서민금융진흥원 출연금 3천700억원을 청년도약계좌 운영에 쓰기로 했다.

금융위는 "서민·취약계층 금융 지원, 기업혁신·구조조정 지원, 청년 자산형성·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등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확정된 예산을 충실히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jwon@yna.co.kr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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