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최근 랠리를 이어가던 뉴욕증시가 하루 동안 큰 폭 하락한 후 주식시장 전문가들은 과매수에 따른 조정이 필요했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21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야데니 리서치의 에드워드 야데니 이코노미스트는 "대부분의 전문가는 시장이 과매수 상태이며, 조정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이것이 오래 유지하던 연말 목표치 4,600을 더 올리지 못하는 이유"라고 언급했다.
야데니는 S&P500지수가 앞으로 2년 안에 6,000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장기적으로 낙관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지난 14일 사상 처음으로 3만7천선을 웃돌았다. 나스닥지수도 최근 지난해 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전망이 나오면서 증시는 산타랠리를 보였다.
하지만 전일 다우지수는 전일 1.27% 하락했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1.50%씩 급락했다.
기술적으로도 시장의 낙관적인 심리가 너무 과도한 수준에 달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모트 캐피털의 마이클 크레이머 설립자는 "전체 랠리가 매우 느슨한 모래더미로 이뤄졌다"며 "S&P500지수가 앞으로 몇 주 동안 4,100선까지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 옵션 계약 만기가 주식 매도세에 기여했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시장의 기술적 분석 중 엘리엇 파동 분석도 정점을 가리키고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크레이머 설립자는 "VIX가 높게 움직였고, S&P500지수는 지난 몇 일 동안보다 더 과매수가 될 수 없다"며 "다시 말하면, 만약 이것이 약간 고점이라고 해도 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yjung@yna.co.kr
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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