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스포츠브랜드 나이키(NYS:NKE) 주가가 회계연도 2024년 2분기 실적에서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하자 시간 외 거래에서 급락했다.
21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나이키는 지난 분기에 16억 달러(주당 1.03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해 21%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치인 주당 84센트도 웃돌았다.
매출은 134억 달러를 기록했다.
나이키는 이와 함께 회계연도 하반기의 매출 둔화가 예상됨에 따른 비용 절감 계획도 발표했다.
나이키는 제품군 단순화, 자동화 및 기술 사용 확대, 조직 간소화, 규모를 활용한 효율성 증대 등 향후 3년 동안 20억 달러의 누적 비용 절감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라 2024 회계연도 3분기에 4억∼4억5천만 달러의 세전 구조조정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24 회계연도 3분기에 반영될 예정으로 이 비용은 직원 퇴직 비용과 관련이 있다고 나이키는 설명했다.
존 도나호 나이키 최고경영자(CEO)는 "잠재력이 가장 큰 분야에 투자하고, 혁신의 속도를 높이며, 민첩성과 대응력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나이키의 주가는 가이던스 하락 등 매출 둔화 전망에 따라 시간 외 거래에서 급락했다.
미 동부 표준시(EST) 기준 21일 오후 5시 45분 현재 나이키의 시간 외 주가는 전일 대비 10.26% 하락한 109.9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정규 거래에서 나이키는 0.93% 오른 122.53달러에 마감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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