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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환-오전] 결제에 낙폭 제한…4.30원↓

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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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300원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결제 수요가 유입하며 낙폭이 줄었다. 위안화 약세에도 영향을 받았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11시 29분 현재 전장 대비 4.30원 내린 1,300.8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미국 경제 지표 부진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며 하락 출발했다.

미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최종 4.9%로 집계돼 잠정치 5.2%를 밑돌았다.

다만 개장 이후 낙폭을 되돌렸다.

결제 수요가 하단을 지지하는 가운데 위안화 약세 영향을 받았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14위안에서 7.155위안으로 상승했다.

◇ 오후 전망

외환딜러들은 달러-원 환율이 오후 장에서 1,300원 부근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됐다. 한산한 연말 장세로 변동성도 작을 것으로 봤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단단한 결제 수요에 낙폭이 줄었다"라면서도 "1,300원대에서는 네고가 나온다. 낙폭이 더 줄어들진 않을 듯하다"라고 말했다.

증권사의 외환 딜러는 "위안화가 약세지만 크게 연동하진 않는다"라며 "수급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연말 한산한 장세에 특별한 재료는 없어 오후에도 1,300원 부근에서 움직일 듯하다"라고 덧붙였다.

◇ 장중 동향

달러-원 환율은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달러-원 1개월물 하락을 반영해 전장보다 6.80원 내린 1,298.3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장 이후로는 결제 수요에 낙폭을 줄여 1,300원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다.

장중 고점은 1,301.90원, 저점은 1,297.20원으로 장중 변동 폭은 4.70원을 기록했다.

연합인포맥스 예상 거래량(화면번호 2139)에 따르면 현재 시각 기준으로 거래량은 약 26억 달러 수준이다.

같은 시각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천099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고, 코스닥에서는 200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달러-엔 환율은 뉴욕장 대비 0.208엔 오른 142.436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38달러 내린 1.09972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3.18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1.82원에 거래됐다.

kslee2@yna.co.kr

이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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