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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국제결제 비중 11월에 사상 최고 수준

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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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중국 위안화의 국제결제 비중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현지시간) 마켓인사이더는 전 세계의 은행 간 송금망인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에 따르면 지난 11월 위안화 국제결제 비중은 4.61%로 4위를 차지했다.

직전 달과 전년 수치는 각각 3.60%와 2.37%였다. 전년 대비로 위안화 국제결제 비중은 약 2배 증가한 셈이다.

지난달 일본 엔화의 국제결제 비중이 3.90%로 직전 달의 3.41%에서 줄면서 위안화 비중이 엔화를 추월했다.

주요국 통화의 지난달 국제결제 비중은 대체로 직전 달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미국 달러화 비중은 47.25%에서 47.08%로, 유로화 비중은 23.36%에서 22.95%로 줄었다. 영국 파운드화 비중 역시 7.33%에서 하락한 7.15%를 기록했다.

마켓인사이더는 상위 3개 통화와 엔화의 비중 변화가 개별 기준으로는 미미해 보이지만 이를 종합하면 전체의 총 1%포인트 이상이 움직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위안화의 국제결제 비중의 꾸준한 증가세는 달러의 세계 패권을 깨기 위한 중국의 꾸준한 국제화 노력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매체는 지난달 국경 간 위안화 대출이 28%로 급증했으며 중국 인민은행(PBOC)은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르헨티나 등 30개가 넘는 국가의 중앙은행과 통화스와프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ynhong@yna.co.kr

홍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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