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NAS:TSLA)가 내년 시가총액 1조달러 고지에 도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5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 기술 분석 애널리스트는 최근 보고서에서 "시장에서 회의론이 커지고 있지만, 테슬라가 내년 1조달러 시가총액에 도달할 것이며, 주가가 시장수익률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진단했다.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그러면서 테슬라에 대한 목표주가를 주당 310달러에서 3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현재보다 약 37%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미로, 목표주가 대로라면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기존 8천100억달러에서 1조1천억달러로 늘어나게 된다.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내년 테슬라의 실적을 견인할 동력으로 사이버트럭과 3만달러 이하 제품인 '모델2'의 출시를 꼽았다.
그는 이어 "시장에서는 테슬라에 대한 수요가 둔화하고 있고, 전기차에 대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 테슬라에 대한 회의론이 일고 있다"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오히려 중국 시장에 초점을 맞춰 제품 가격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즉, 머스크 CEO가 가격 경쟁력을 통해 전기차 시장점유율을 지켜나갈 것이란 게 그의 생각이다.
앞서 테슬라는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자사 제품의 가격을 인하했다. 이 전략으로 테슬라의 이윤은 감소했지만, 지난 1~2분기 테슬라의 자동차 인도량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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