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글로벌 기업들의 중국 경제를 보는 긍정적인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고 현지 매체가 전했다.
26일(현지시간) 신화통신은 주요 글로벌 기업 고위급 인사들과 인터뷰한 내용들을 종합해 보도했다. 최근 중국 경제가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고, 시장 확대를 위한 대상으로 여전히 매력적이라는 것이 요지다.
화이자(NYS:PFE) 중국 사장인 장 크리스토프 푸앵토는 "2023년 중국 경제는 시장 수요가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생산과 공급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며 "중국 경제가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발전을 이룰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 시장이 전 세계에 큰 기회가 됐다"며 "비즈니스 환경을 꾸준히 최적화하는 동시에 경제 발전을 계속 추진하는 중국의 노력과 성과는 무역, 투자 및 협력 구축에 대한 외국 기업의 신뢰를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유니레버(NYS:UL)의 북아시아 커뮤니케이션 및 기업 업무 책임자인 자스민 당은 "중국은 유니레버의 전 세계 3대 핵심 성장 시장"이라며 "100년 동안 중국에 투자해 개혁개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켜봤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거대하고 놀랍도록 역동적인 시장을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향후 협력 비즈니스에 대한 글로벌 기업의 관심도 매체는 부연했다.
다국적 광산 및 자원업체인 리오 틴토(NYS:RIO)의 알프 배리오스 최고사업책임자(CCO)는 "중국에 뿌리를 내릴 것"이라며 "중국 파트너와 협력해 탈탄소화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혁신을 통해 업계의 저탄소 전환 촉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올해 첫 10개월 동안 신규 외국인 투자 기업은 4만개 이상 설립됐다. 전년 대비 32.1% 증가했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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