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일본 실업률이 내년 증가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캐피털이코노믹스(CE)가 전망했다.
26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캐피털이코노믹스의 가브리엘 응 이코노미스트는 "일본의 실업률은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둔화함에 따라 내년 타격을 받을 것"이라며 올해 말 실업률이 2.7%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일본 총무성에 따르면 11월 완전 실업률(계절조정치)은 2.5%로 집계됐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와 같다.
하반기 들어 일본의 실업률은 점진적으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신규 채용은 감소했다.
응 이코노미스트는 "신규 채용이 감소하면서 11월에 구직자 대비 일자리의 비율이 다시 하락했고 이는 앞으로 더 떨어질 것"이라며 "결론적으로 앞으로 몇 달 동안 노동 시장이 다시 약간 느슨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GDP 성장률의 가이드가 될 수 있는 총 근로 시간은 CE의 4분기 2% 성장 전망에 다소 하방 위험을 안겨준다"면서도 "여전히 탄탄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어 올해 경기 침체는 오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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