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일본 장기금리가 소폭 상승했다. 크리스마스로 뉴욕채권시장이 휴장해 재료가 부재한 상황으로 평가됐다. 2년물 입찰 결과는 다소 부진한 것으로 분석됐다.
26일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도쿄 금융시장에서 오후 3시35분 현재 10년물 일본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1.75bp 오른 0.6328%에 거래됐다.
20년물 금리는 1.87bp 상승한 1.3744%, 30년물 금리는 1.17bp 오른 1.5974%를 나타냈다. 40년물 금리는 0.87bp 높아진 1.8204%에 움직였다.
1bp(베이시스포인트)는 0.01%포인트로, 국채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크리스마스 연휴에 따라 도쿄채권시장은 참고할 만한 글로벌 동향이 많지 않았다. 그간 내려간 금리 수준을 일부 되돌리며 출발했다.
미국채 금리가 아시아 시장에서 소폭 하락했지만, 도쿄채권시장 참가자들은 크게 반응하지 않았다. 연말이라는 특수성에 관망하는 스탠스가 지배적이었다.
재무성의 2년물 입찰은 다소 부진하게 마무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최저·최고 낙찰 가격의 차이가 1년 만에 최대로 벌어졌기 때문이다. 중단기물을 중심으로 장 후반 금리를 소폭 더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다. 다만, 전반적으로 금리 상승폭은 2bp를 넘지 않았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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