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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뉴욕증시가 이번 주 또다시 신고점 경신을 노릴 것이라는 월가의 분석이 나왔다.
26일(현지시간) 시장 분석 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시장 분석 자료를 제공하는 코베이시 레터의 아담 코베이시 코베이시레터의 편집장은 이번 주 주가가 또다시 신고점 부근으로 치솟을 여지가 충분하다고 진단했다.
코베이시 대표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급등하며 과매수권으로 들어섰지만, 조정의 신호는 보이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그는 전일 발간한 서한에서 "S&P500지수는 과매수권으로 들어섰지만, 지수는 명백히 이를 무시하고 있다"며 "위쪽으로 고공행진 하는 최근의 가격 움직임 또한 이 같은 전망을 강화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S&P500지수가 과매수권에 있지만, 즉각적인 조정을 받을 정도로 지나치게 과매수로 보이지는 않는다는 분석도 제기했다.
S&P500지수의 과매수 혹은 과매도를 나타내는 보조 지표인 상대강도지수(RSI)는 전 거래일 장 중 한때 83까지도 올랐지만 이내 71대로 떨어졌다. RSI가 50을 넘어선 만큼 여전히 과매수권이지만, 그 정도가 아주 심하지는 않다고 코베이시 대표는 분석했다.
코베이시 대표는 또 다른 보조 지표인 볼린저밴드의 하한선 또한 4,484.00에서 평탄화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지난주 볼린저밴드의 상한선은 4,799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코베이시 대표는 볼린저밴드의 상한선이 높아지는 추세 또한 시장의 추진력이 강세 쪽으로 움직이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올해 마지막 주인 만큼 산타랠리가 이어질 것이라고도 코베이시 대표는 주장했다.
그는 "지정학적 갈등이 경감하고, 유가가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희망 또한 주식시장의 새해 랠리(강세)를 지지하고 있다"며 "우리는 S&P500지수에 대해 강세론적인 입장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코베이시 대표는 S&P500지수에 대해 4,820의 목표가를 제시하면서 주가가 이르면 이번 주 4,780선으로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스탑로스(stop loss, 손절매) 선도 4,690선 정도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S&P500지수는 지난주 한 때 4,778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인 4,818과 거리를 단 40포인트로 좁혔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S&P500지수는 4,760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hrlim@yna.co.kr
임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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