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27일 중국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반도체주 상승과 당국의 온라인 게임 규제 개선 발언에 반등했다.
연합인포맥스의 세계주가지수 화면(화면번호 6511번)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15.74포인트(0.54%) 상승한 2,914.61에, 선전종합지수는 9.89포인트(0.56%) 오른 1,776.51에 장을 마쳤다.
중국 증시는 규제 당국이 전일 온라인 게임업체 주가를 폭락시킨 규제를 개선하겠다고 전하면서 반등했다. 폭락했던 텐센트(HKS:0700)와 넷이즈(HKS:9999) 주가는 이날 홍콩 증시에서 각각 4%와 10% 넘게 랠리를 나타내며 중화권 증시를 견인했다.
지난 22일 중국 게임 부문을 총괄하는 국가신문출판서(NPPA)가 온라인 게임의 과도한 지출을 통제하는 규정을 발표한 후 위축된 투자 심리가 다소간 회복된 셈이다.
NPPA는 투자심리를 달래기 위해 "대중의 견해를 진지하게 연구해 규칙을 개선하겠다"며 유화적인 어조를 보였다.
또한 중국 본토 증시에서는 반도체 주식들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반도체주는 2% 상승했고, 에너지주와 증권주는 약 1.2% 상승했다.
중국의 지난 11월 공업이익은 전년 대비 29.5% 급증하는 등 전반적인 제조업 개선으로 두 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했다. 다만, 수요 감소로 인해 비즈니스 성장 기대는 계속해서 제약받았다.
위안화는 절하 고시됐다. PBOC는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037위안(0.05%) 올린 7.1002위안에 고시했다.
이날 PBOC는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4천210억 위안 규모로 매입했다.
sskang@yna.co.kr
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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