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28일 일본증시에서 닛케이225 지수는 미국 국채 금리 하락과 엔화 강세에 무겁게 출발했다.
오전 9시 13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202.03포인트(0.60%) 하락한 33,479.21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8.81포인트(0.37%) 하락한 2,356.59를 나타냈다.
일본 주요 지수는 모두 전일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나 이날 엔화 강세 영향을 받아 하락 출발했다.
미국 국채금리가 하락하면서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작년 종가를 밑돌자 달러화 약세, 엔화 강세가 나타났다.
달러-엔 환율은 141엔대 초반까지 밀려난 채 등락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본 증시에선 주요 수출 관련주에 부담이 되면서 매도세가 우위다.
다만 미국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상승해 개장 초 낙폭은 제한되고 있다.
한편 이날 12월 말 배당락일로, 배당 확정 후 매도세가 우위를 보일 수 있어 관련 매물이 주목된다.
개장 전 발표된 일본의 산업생산 예비치는 감소세로 돌아섰으나 시장 예상치보다는 감소폭이 작았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11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0.9%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는 1.6% 감소였다. 지난 10월에는 1% 증가했었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0.39% 하락한 141.260엔을 보이고 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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