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정현 기자 = 28일 단기자금시장은 당일 지급준비금(지준) 잉여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은 재정방출 7조3천억 원, 한은RP매각 만기(7일) 5천억 원, 자금조정예금 1조 원으로 지준이 증가한다.
세입 1조5천억 원, 한은RP매각(7일) 5천억 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4조8천억 원, 공자기금 환수 1천억 원, 자금조정예금 6천억 원은 지준 감소 요인이다.
자금시장 관계자는 "은행권의 조달이 계속되는 가운데 외국계 은행과의 일부 매칭이 기대된다"면서 "증권사의 차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호가 대기가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레포에 대해선 "연말을 앞두고 국고여유자금 환수가 있고 운용사의 환매도 본격화할 것"이라며 "전일 한은RP 매입 영향으로 은행권의 매수가 적극적으로 보여 자금 수급은 양호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 거래일은 재정방출 2조8천억 원, 한은RP매입(8일) 8조 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6천억 원 등으로 지준이 증가했다.
세입 1조 원, 한은RP매입 만기(7일) 6조 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1조7천억 원, 공자기금 환수 1천억 원, 자금조정예금 1조 원, 기타 1천억 원은 지준 감소 요인이었다.
이로써 전 거래일 지준은 2조2천180억 원 잉여, 지준 적수는 25조4천328억 원 부족을 나타냈다.
하루짜리 콜금리는 3.556%, 거래량은 16조4천975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급준비금 적수란 은행의 지급준비금에서 날마다 남거나 모자란 돈을 일정한 기간에 합친 액수를 말한다. 날마다 쌓는 지급준비금 잔액의 합계다. 은행들이 적립한 실제 지급준비금이 필요지급준비금에 부족하거나 남을 수 있다. 적수의 잉여가 많다는 것은 필요한 자금보다 시중에 자금이 많다는 의미로, 적수의 부족이 많아진다는 것은 필요한 자금보다 자금이 적다는 뜻으로 통용된다.)
jhkim7@yna.co.kr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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