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28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채 금리가 소폭 반등했다. 간밤 대거 내려왔던 금리를 일부 되돌리며 적정 레벨을 탐색하는 모습이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5분 현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뉴욕 전장 대비 1.74bp 오른 3.8146%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2.86bp 상승한 4.2668%, 30년물 금리는 1.19bp 높아진 3.9669%였다.
간밤 10년 만기 미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10.32bp 하락했다. 5년물 입찰이 호조를 보였다는 평가에 연방준비제도(Fed) 인하 기대감이 섞이면서 강세가 연출됐다. 10년물 금리가 종가 기준으로 하루에 10bp 이상 내려간 것은 지난 14일 이후 처음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내년 3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90%까지 올랐다. 시장참가자들 사이에서는 조기 인하 기대와 과도하다는 인식이 공존하는 상태다.
이날 진행된 미국 재무부의 5년물 국채 입찰에서 발행 금리는 3.801%로 정해졌다.
응찰배율은 2.50배였다. 해외투자 수요인 간접 낙찰률은 70.6%로 나타났다. 직접 낙찰률은 15.4%를 기록했다.
강세 재료를 소화하고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3.8% 내외를 오르내리고 있다. 금리인하 예상 횟수와 적정 시장 레벨에 대한 고민을 이어가는 것으로 해석된다.
달러화 가치는 소폭 내렸다. 달러 인덱스는 같은 시간 전장 대비 0.12% 하락한 100.818수준에서 등락했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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