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워크아웃을 신청한 태영건설의 채권이 민평금리를 9천bp 넘은 99% 금리에 장내 거래됐다.
28일 서울 채권시장 등에 따르면 내년 7월 19일 만기의 '태영건설68' 채권은 이날 오전 9시 29분 무렵 민평 금리 대비 9천427.8bp 높은 99.522%에 1천500만원이 체결됐다.
장 초반 민평 금리 대비 6천809.6bp 높은 73.340%에 2천300만원이 체결되기도 했다.
이날 주로 건당 1천만원 이하의 작은 규모로 해당 채권이 거래되고 있다.
수백만 원 정도의 소액 단위에서 금리가 100%를 넘긴 거래도 이뤄졌다.
한 증권사의 채권 중개역은 "이날 태영건설 채권을 두고 99.52% 금리의 '사자'와 94.30%의 '팔자'가 대치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면서 "크레디트 시장 자체는 연말이라 한가하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태영건설은 이사회를 열고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연합인포맥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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