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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디지털자산 시장 규모, 내년에도 확대될 것"

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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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골드만삭스는 내년에도 디지털 자산의 시장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27일(현지시간) 폭스 비즈니스뉴스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매튜 맥더모트 디지털자산 헤드는 인터뷰에서 "디지털 자산은 효율성을 높이고, 위험을 줄이는 등 여러 비즈니스 모델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내년 디지털 자산 규모를 키우는 것은 자산운용사와 기관 투자자 등 바이 사이드의 역할이 클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블랙록을 비롯해 위즈덤트리, 발키리 등 12개 이상의 자산운용사가 SEC에 비트코인 현물 ETF 상품에 대한 서류를 제출하고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시장에서는 SEC가 내년 1월 초순에 비트코인 현물 ETF를 일괄 승인하는 시나리오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맥더모트 헤드는 현물 ETF 승인은 연기금과 보험사 등 기관투자자들을 디지털 자산 시장으로 끌어들일 것이라며 "시장의 유동성이 대폭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의 출시로 시장이 단번에 바뀌지는 않겠지만,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며 점진적으로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아울러 디지털 자산이 그간 금융시장에 있던 비효율과 낡은 시스템을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을 투자자들이 깨닫게 되며 디지털 자산의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자산 규제에 대한 명확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점도 디지털 자산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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