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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환-오전] 弱달러·네고 우위에 1,280원대로 하락…6.10원↓

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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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280원대 중반으로 하락했다.

아시아장에서 달러 하락세가 지속되고 추격 네고가 출회한 영향을 받았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11시 22분 현재 전장 대비 6.10원 내린 1,288.1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간밤 미국 국채 금리 급락과 달러 약세를 반영해 하락 출발했다.

개장 초반에는 결제 수요에 1,290원 선이 지지됐다.

다만 달러가 아시아장에서 추가 약세를 나타내자 달러-원도 낙폭을 키웠다.

달러 인덱스는 아시아장에서 100.8선까지 내렸다.

국내 증시도 상승 폭을 키웠다.

코스피는 0.89% 올랐고 외국인 투자자는 1천101억 원가량 순매수했다.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는 임금 상승을 수반한 물가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는 전망이 서면 금융정책을 전환할 방침이지만 서두르지는 않겠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다만 달러-엔 환율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달러-엔은 141.3엔 부근으로 하락했다.

◇ 오후 전망

외환딜러들은 달러-원 환율이 오후 장에서 소폭 추가 하락할 가능성을 열어뒀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아시아장에서 달러가 지속 약세를 보이면서 달러-원도 내려왔다"라며" 1,285원까지는 내릴 수 있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다른 은행의 외환 딜러도 "그간 결제가 1,290원 선을 지켰지만 달러 약세로 추가 하락하면서 추격 네고가 나오는 듯하다"라고 말했다.

◇ 장중 동향

달러-원 환율은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달러-원 1개월물 상승에도 달러 약세를 반영해 전장보다 0.20원 내린 1,294.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고점은 1,294.00원, 저점은 1,286.30원으로 장중 변동 폭은 7.70원을 기록했다.

연합인포맥스 예상 거래량(화면번호 2139)에 따르면 현재 시각 기준으로 거래량은 약 38억 달러 수준이다.

같은 시각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천101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고, 코스닥에서는 523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달러-엔 환율은 뉴욕장 대비 0.505엔 내린 141.301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96달러 오른 1.1115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1.46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0.68원에 거래됐다.

kslee2@yna.co.kr

이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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