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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 (28일)

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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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레미 시겔 "내년 주식시장, 경기둔화 우려 줄면서 15% 상승할 것"

- 제레미 시겔 와튼스쿨 교수는 내년 미국 경기둔화 우려가 줄면서 미국 주식시장이 최고 15%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27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시겔 교수는 최근 팟캐스트에 출연해 현재 주식시장이 내년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하 외 여러 강세 요인을 갖고 있다며 "내년 주식시장에 대해 매우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시겔 교수는 내년 미 주식시장이 10~15% 상승하고, 주택 가격은 5~10%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현재 주식시장 멀티플이 내년 이익 전망치의 20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지만, 올해 급등했던 기술주들을 제외하면 여전히 15배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올해 들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인공지능(AI) 열풍과 내년 금리 인하 기대감 등에 각각 24%, 44%상승했다. 특히 엔비디아(NAS:NVDA)와 테슬라(NAS:TSLA) 같은 기술주들이 2~3배 오르며 올해 가장 주가가 급등했다. 시겔 교수는 내년 주식시장 낙관론의 근거로 미국 경제가 여전히 견고하다는 점을 꼽았다. 그는 4분기 국내총생산(GDP)과 낮은실업률, 인플레이션 둔화 등을 언급하며 "미국 경제가 둔화하고 있다는 신호가 없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가장 좋은 소식은 시장"이라며 현재 주식시장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점은 내년 미국 경제가 심각한 경기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없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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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달러화,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연간 약세

- 미국 달러화는 경제 강세와 인플레이션 하락, 연방준비제도(Fed)의 완화 기대 등에 수개월래 최저치로 하락했다. 2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달러화는 이날 0.5% 넘게 하락해 지난 7월 27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팬데믹 당시 약세를 보인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연간 하락세를 이어갔다. 다른 글로벌 통화 바스켓과 비교하여 측정하는 달러 인덱스는 이달에만 2% 하락했으며 분기 대비로는 4.6%, 연간으로는 2.1% 하락했다. 달러 인덱스 하락세의 대부분은 유로화가 올해 3.4%급등하면서 발생했다. 그러나 영국 파운드화(5.2%)와 스위스 프랑(8.4%), 멕시코 페소화(14.6%)도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다만, 중국 위안화는 중국 경제 성장 전망에 대한 우려로 올해 약 3% 하락했다. 데이터트렉 리서치의 니콜라스 콜라스 설립자는 "경제 낙관론과 미국 및 글로벌 주가가 상승하는 시기에 예상했던 것처럼 미국 외 통화는 달러 대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한 가지 이상한 점은 선진국 통화가 신흥국 통화보다 달러 대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연율 4.9%의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지만,전체 경제 활동의 거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부동산 시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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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기업 디폴트, 내년 연준 금리 인하에도 증가할 것"

- 내년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 인하에 나서더라도 기업 디폴트(채무불이행) 건수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7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는 최근 보고서에서 "신용 등급이 좋지 않은 채권과 대출자들은 내년에도 매우 도전적인 환경에 있을 것"이라며 "현금흐름이 낮거나 마이너스(-)를 유지하고, 부채 부담을 줄이기 위해 EBITDA(순차입금 상각전 영업이익)를 늘리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연준의 금리 인상 여파에 지난해 말 이후 신용등급이 낮은 하이일드 회사채 발행자의 12개월 디폴트 비율은1.35%에서 2.99%로 상승했으며, 지난 10월까지 올해 들어 127개 기업이 디폴트에 빠지며 5년 평균치를 약 13% 상회했다. 피치는 내년 연준 금리 인하에도 앞으로 이런 현상이 더욱 심화할 것이라며 내년 하이일드 채권 발행자의 디폴트 비율이 5.0~5.5%로 상승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2021년의 6배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다.피치는 특히 올해 파산한 공유오피스 기업 위워크를 예로 들며 현금 창출 능력이 부족한 일명 '좀비 기업'들이 특히 디폴트 위험에 직면했다며 "미 경제 둔화와 여전히 높은 금리 등 거시경제적 역풍으로 내년 기업들의 디폴트 비율이 올해보다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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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워치 "비트코인, 산타랠리 누리지 못할 것"

- 미국 주식시장이 연말을 맞아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은 호재에도 연말 상승세가 주춤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7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반리온 캐피탈의 빅토리아 빌스 최고 투자 전략가는 인터뷰에서 "내년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승인될 가능성이 이미 가격에반영돼 있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비트코인은 여전히 2021년 최고점 대비 약 37% 낮은 수준이지만, 올해 들어 현물 ETF가 승인될 것이란 기대감에 약 157% 상승했다. 현재 블랙록을 비롯해 위즈덤트리, 발키리 등 12개 이상의 자산운용사가 SEC에 비트코인 현물 ETF 상품에 대한 서류를 제출하고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시장에서는 SEC가 내년 1월 초순에 비트코인 현물 ETF를 일괄 승인하는 시나리오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통상 산타랠리는 연말연시 주식시장이 급등하는 현상을 말하지만, 역사적으로 보면 2010년 이후 비트코인도 산타랠리 기간 13번 중 약 절반에 가까운 6번가량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시장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현물 ETF 등의 호재가 이미 가격에 반영돼 있고, ETF 출시 초기 시장 예상보다 투자자들의 반응이 미온적일 수 있어 올해는 산타랠리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예상했다. QCP캐피탈은 "실제 비트코인 현물 ETF가 출시되면 초기에는 시장 예상보다 비트코인 수요가 저조할 수 있다"며 ETF 출시 직후인 1월 둘째 주는 전형적인 '뉴스에 팔아라' 시나리오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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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테슬라, 자동차 회사 이상의 가치"

-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NAS:TSLA) 강세론자로 알려진 모건스탠리의 아담 조나스 애널리스트는 테슬라가 단순 자동차 회사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27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조나스 애널리스트는 최근 보고서에서"핵심 자동차 사업에서의 경쟁이 격화하고, 내년 대규모 신제품 출시 계획이 없다"면서도 여전히 테슬라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380달러로, 전일 종가보다 약 45%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봤다. 조나스 애널리스트는 테슬라 자동차 부문 둔화에 대한 시장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낙관론을 유지하는 근거로 "테슬라는 단순 자동차 회사가 아니라 인공지능(AI) 회사의 성격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그는 테슬라 기업 가치를 평가할 때 자동차 이외 부문을 합산하는 자신의 평가 방식에 대해 일부 투자자들로부터 비난받는다면서도 "테슬라는 단순 자동차 회사를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테슬라가 휴머노이드로봇 '옵티머스'나 '도조' 슈퍼컴퓨터 등을 개발한 점을 예로 들었다. 그는 자동차 투자자들이 내년 테슬라 주가에 대해 우려를 표하는 것을 이해한다면서도 지난몇 년간 테슬라 주가가 자동차 부문 내러티브와는 독립적으로 움직여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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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디지털자산 시장 규모, 내년에도 확대될 것"

- 골드만삭스는 내년에도 디지털 자산의 시장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27일(현지시간) 폭스 비즈니스뉴스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매튜 맥더모트 디지털자산 헤드는 인터뷰에서 "디지털 자산은 효율성을 높이고, 위험을 줄이는 등 여러 비즈니스 모델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내년디지털 자산 규모를 키우는 것은 자산운용사와 기관 투자자 등 바이 사이드의 역할이 클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블랙록을 비롯해 위즈덤트리, 발키리 등 12개 이상의 자산운용사가 SEC에 비트코인 현물 ETF 상품에 대한 서류를 제출하고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시장에서는 SEC가 내년 1월 초순에 비트코인 현물 ETF를 일괄 승인하는 시나리오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맥더모트 헤드는 현물 ETF 승인은 연기금과 보험사 등 기관투자자들을 디지털 자산 시장으로 끌어들일 것이라며 "시장의 유동성이 대폭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의 출시로 시장이 단번에 바뀌지는 않겠지만,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며 점진적으로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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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쪼그라든 美 IB들…채권·주식 트레이딩으로 활로 찾기

- 글로벌 투자은행(IB)들에게 2023년은 힘겨웠던 한 해로 기억될 전망이다. 매출이 부진해 어느 때보다 바짝 허리를 졸라매야 했기 때문이다. 이익의 동반 감소가 우려될 때 버팀목 역할을 했던 것이 트레이딩 파트다. 금리 급등세 속에서도분주했다. 이제는 자본시장의 연말 랠리를 챙기며 내년을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27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는 정보 제공업체 딜로직의 통계를 인용해 올해 12월14일까지 글로벌 IB들의 총매출이 2013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올해는 월스트리트의 많은 사람이 잊고 싶은 또 다른 해였다"며 "거래가 둔화하고 수천 개의 일자리가 줄고 보너스가 삭감됐다"고 밝혔다. 기업공개(IPO)부터 미·중 관계, 미국 경제, 금리 방향성까지 다양한 부문에서 고객들의신중한 스탠스가 나타났다. 거래 위축이 매출 감소로 이어졌다. 매체는 올해 3분기까지 주요 5개 IB들(씨티·JP모건·뱅크오브아메리카(BofA)·모건스탠리·골드만삭스)의 딜메이킹·IPO·채권 인수 수수료가 전년 대비 12.4% 하락했다고 전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트레이딩으로 활로를 찾으려 했다. 주요 대형 IB들은 금리 급등세가 매우 가팔랐던 3분기에도 적극적인 트레이딩을 멈추지 않았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일별 화면(화면번호 6533번)에 따르면 올해 7~9월까지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73.58bp가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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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벗은 동의하지만 역마진은…美 10년물 금리 바닥론 부담

- 기어코 뉴욕채권시장의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3.8% 밑으로 내려갔다. 잠시 숨 고르기를 하는가 싶더니, 내년을 앞두고 10bp 이상의 낙폭을 재현했다. 글로벌금융위기를 제외하면 전례가 없는 채권 강세 랠리다. 연방준비제도(Fed)의 피벗(정책 전환) 기대에 변동성을 키우고 있지만, 장단기 금리 역전에서 비롯되는 역마진 리스크도 확대 중이다. 내년 평균 예상 금리에 근접했다는 부담 속에서, 빠른 포지션 변화와 어지러운 장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8일 연합인포맥스해외금리 일별 화면(화면번호 6533번)에 따르면 간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미국채 금리는 3.7972%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 지난 7월 19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내려왔다. 레벨보다 주목할 만한 부분이 속도다. 이달 들어 전 거래일까지미국채 10년물 금리는 53.59bp 급락했다. 지난달 금리 낙폭은 60bp를 넘어섰다. 월별 낙폭으로 두 달 연속 50bp를 웃돈 것은 지난 2008년 11~12월 이후 처음이다.이보다 시계열을 넓히면 1998년 8~9월까지 거슬러 간다. 사실상 21세기 들어서 금융위기급에 준할 만큼 채권시장의 매수세가 강하다는 뜻이다. 글로벌 금융위기 때는 연준의 기준금리가 100bp씩 인하되고 양적완화(QE)까지 출현했다. 미국 물가상승률 둔화에 따른 피벗 기대가 현재 시장을 이끄는 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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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亞 시장서 소폭 반등…급락 되돌림

- 28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채 금리가 소폭 반등했다. 간밤 대거 내려왔던 금리를 일부 되돌리며 적정 레벨을 탐색하는 모습이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5분 현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뉴욕 전장 대비 1.74bp 오른 3.8146%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2.86bp 상승한 4.2668%, 30년물 금리는 1.19bp 높아진 3.9669%였다.간밤 10년 만기 미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10.32bp 하락했다. 5년물 입찰이 호조를보였다는 평가에 연방준비제도(Fed) 인하 기대감이 섞이면서 강세가 연출됐다. 10년물 금리가 종가 기준으로 하루에 10bp 이상 내려간 것은 지난 14일 이후 처음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내년 3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90%까지 올랐다. 시장참가자들 사이에서는 조기 인하 기대와 과도하다는 인식이 공존하는 상태다. 이날 진행된 미국 재무부의 5년물 국채 입찰에서 발행 금리는 3.801%로 정해졌다. 응찰배율은 2.50배였다. 해외투자 수요인 간접 낙찰률은 70.6%로 나타났다. 직접 낙찰률은 15.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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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1월 산업생산 전월비 0.9%↓…예상치 1.6%↓(상보)

- 일본의 산업생산이 감소세로 돌아섰으나 시장 예상치보다는 감소폭이 작았다. 28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은 11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0.9%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는 1.6% 감소였다. 지난 10월에는 1% 증가했었다. 출하는 전월 대비 1.3% 감소했고 재고는 0.1% 증가했다. 재고-출하 비율은 1.9% 상승했다. 일본기업들은 12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6%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1월에는 7.2%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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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J 총재,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 재차 강조

-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는 임금 상승을 수반한 물가 목표 달성이가능하다는 전망이 서면 금융정책을 전환할 방침이지만 서두르지는 않겠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우에다 총재는 지난 19일 금융정책 결정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차기 회의에서는 1월 지점장 회의를 통해 수집된 지역경제 정보를 분석해 통화정책을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그는 새로운 데이터는 많지 않다고 덧붙인 바있다. 우에다 총재는 27일 NHK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발언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대해 "예를 들면 1월 일본은행 지점장 회의에서 대단히 낙관적인 견해가 제시돼 거기로부터 상당한 정보를 얻을 가능성도 제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아직까지는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주요 외신들은 우에다 총재가 파격적이고 새로운 정보가 없는 한 정책 변경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해석했다. 우에다 총재는 향후 정책 판단의 포인트로 내년 춘투 임금인상 동향과 지금까지의 임금 인상이 끼친 물가 영향을 들었다. 다만 내년 춘투에서 중소기업의 임금인상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관련 데이터를 토대로 미리 판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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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1월 소매판매 전년비 5.3%↑…21개월째 증가(상보)

- 일본 소매판매가 21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28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은 11월 소매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5.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5%를 웃도는 수치다. 소매판매는 지난 10월 기록한 4.2%도 웃돌았다. 11월 대형 소매업체의 판매는 전년 대비 4.4% 늘었다. 한편 오전 9시34분달러-엔 환율은 0.34% 하락한 141.320엔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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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 '美 금리 하락+엔화 강세'에 하락 출발

- 28일 일본증시에서 닛케이225 지수는 미국 국채 금리 하락과 엔화 강세에 무겁게 출발했다. 오전 9시 13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대비 202.03포인트(0.60%) 하락한 33,479.21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8.81포인트(0.37%) 하락한 2,356.59를 나타냈다. 일본 주요 지수는 모두 전일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나 이날 엔화 강세 영향을 받아 하락출발했다. 미국 국채금리가 하락하면서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작년 종가를 밑돌자 달러화 약세, 엔화 강세가 나타났다. 달러-엔 환율은 141엔대 초반까지 밀려난 채 등락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본 증시에선 주요 수출 관련주에 부담이 되면서 매도세가 우위다. 다만 미국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상승해 개장 초 낙폭은 제한되고 있다. 한편 이날 12월 말 배당락일로, 배당 확정 후 매도세가 우위를 보일수 있어 관련 매물이 주목된다. 개장 전 발표된 일본의 산업생산 예비치는 감소세로 돌아섰으나 시장 예상치보다는 감소폭이 작았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11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0.9%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는 1.6% 감소였다. 지난 10월에는 1% 증가했었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0.39% 하락한 141.260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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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스트래티지, 비트코인 약 19만 개 보유…80억弗 가치

-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의 대표주자 마이클 세일러가 이끄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NAS:MSTR)가 현재 약 19만 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가치는 80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28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서류를 인용해 소프트웨어 업체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지난 11월 30일부터 이달 26일까지 6억1천6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1만4천620개를 추가로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보유한 비트코인은 총 18만9천150개에 달한다. SEC 서류에 따르면 최근 비트코인 평균 매수 가격은 4만2천110달러였으며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보유한 비트코인의 평균 가격은 3만1천168달러다. 이는 해당 업체가 지난 달 비트코인 1만6천130개를 사들인 이후 또다시 추가로 매입한 것으로 2021년 2월 10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사들인 이후 최대치다. 특히 올해 비트코인이 158% 급등하면서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는 엔비디아(NAS:NVDA) 등 거대 기술 기업을 능가해 무려 352% 급등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는 정규 거래에서 11.06% 상승한 670달러에 마감해 시가총액은 90억 달러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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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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