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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2번 유찰 NXC 지분 신속 처리 강구…헐값 매각 없다"

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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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전경

[연합뉴스TV 제공]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기획재정부는 두 차례의 공개 매각 입찰에도 주인을 찾지 못한 넥슨 지주회사 NXC의 지분 처리와 관련, "신속하게 매각할 방식을 찾아볼 것"이라고 밝혔다.

기재부 관계자는 29일 연합인포맥스와 통화에서 "정부가 NXC 지분을 오래 보유할 이유가 없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온라인공매시스템(온비드)를 통해 NXC 지분 85만1천968주(지분율 29.3%)를 매각하기 위해 2차례의 입찰을 실시했지만, 모두 유찰됐다.

최저 입찰 가격은 4조7천149억원이었다.

매각 대상 지분은 넥슨 창업자 고(故) 김정주 NXC 이사가 작년 초 별세하면서 유족이 지난 5월 상속세로 정부에 물납한 주식이다.

공공기관 자산 매각 시 2회까지 유찰되면 수의계약 방식으로 변경되며, 3차 입찰부터는 매각가를 회차마다 10%씩 할인해 매각할 수 있다.

하지만 기재부 관계자는 "정부의 중요한 세입인 만큼 헐값 매각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앞으로 기재부는 내부 의사결정을 거쳐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 증권분과위원회에서 전문가들과 NXC 지분 매각 방식을 논의할 예정이다.

wchoi@yna.co.kr

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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