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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자동차노조 파업 해소 영향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이번 달 미국 중서부 지방의 제조업 활동이 급속히 위축되는 흐름을 나타냈다.
29일(현지시간) 공급관리협회(ISM)-시카고 연은에 따르면 12월 시카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6.9를 기록했다.
지난 11월 55.8을 기록하며 1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뛰어올랐던 시카고 제조업 PMI는 12월 들어 급락했다.
12월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예상치인 50.0도 하회했다.
시카고 제조업 PMI는 '50'을 하회하며 업황 위축 국면을 나타냈다.
PMI는 50을 웃돌면 경기가 확장 국면임을, 50을 밑돌면 위축 국면임을 시사한다.
시카고 PMI는 시카고 지역 제조업체들의 신규 수주, 주문 잔량, 생산, 공급업체 배송, 고용 등 5가지 요소를 고려해 산정한다. 그 중 항공기 제조사 보잉의 수주에 영향을 많이 받아 변동성이 크다.
지난 11월 시카고 제조업 PMI는 전미자동차노조(UAW)의 파업이 해소된 영향으로 확장 국면으로 잠깐 반등했었다. 이후 다시 위축세로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 시카고 제조업 PMI는 11월을 제외하고는 올해 줄곧 위축 국면을 나타냈었다.
hrlim@yna.co.kr
임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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