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KB증권이 채권 인수부문 왕좌를 탈환했다.
지난해 10여년 만에 1위에 오른 한국투자증권은 1년 만에 1위 자리를 내어주게 됐다.
연합인포맥스가 31일 발표한 '2023년 자본시장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KB증권은 올해 총 17조5천493억원(은행채 제외)의 채권을 인수하며 1위에 올랐다.
KB증권은 일반 회사채와 자산유동화증권(ABS)을 각각 8조1천538억원과 4조2천255억원 인수해 해당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카드채는 1조9천900억원을 인수해 3위에 올랐다.
다만, 기타금융에서는 3조1천800억원을 인수해 6위에 그쳤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왕좌에서 내려왔다.
한국투자증권은 총 16조8천891억원의 채권을 인수했다. KB증권과의 차이는 6천602억원에 불과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총 3조4천100억원의 카드채를 인수해 두각을 보였다.
또한, 기타금융도 5조2천20억원 인수해 2위를 나타냈다.
일반 회사채는 6조3천283억원, ABS는 1조9천488억원 인수해 3위에 안착하며 전 부문에서 고른 성적을 냈다.
한국투자증권에 이어 NH투자증권은 지난해 4위에서 순위를 올려 3위를 차지했다.
NH증권은 올해 총 14조2천881억원의 물량을 인수했다.
NH증권은 일반 회사채 8조281억원으로 2위, 카드채 2조4천800억원으로 2위로 우수했다.
다만, 기타금융은 3조4천700억원으로 5위였으며 ABS는 10위권 밖의 성적을 기록했다.
4위에는 SK증권이 안착했다.
SK증권은 총 12조1천348억원의 채권을 인수했다.
일반 회사채 부문에서 6조6천918억원의 실적을 쌓았으며, ABS도 1조9천830억원을 인수해 우수했다.
카드채와 기타금융은 각각 1조1천300억원과 2조3천300억원을 인수했다.
5위는 지난해 6위였던 한양증권이다.
올해 한양증권은 총 9조9천148억원의 채권을 인수했다.
기타금융 부문에서 가장 많은 6조1천863억원의 물량을 인수한 것이 순위 상승의 동력이 됐다.
카드채 부문도 1조6천억원 규모를 인수해 5위로 선방했다.
다만, 일반 회사채는 2조1천285억원으로 10위였으며 ABS 인수 실적은 없었다.
6위는 9조911억원을 인수한 교보증권이다.
교보증권은 지난해보다 순위가 1단계 떨어졌다.
교보증권은 일반 회사채 2조5천140억원, 기타금융 4조4천400억원, 카드채 1조6천800억원, ABS 4천571억원을 각각 인수했다.
7위는 채권 주관 부문에서 4위에 오른 신한투자증권이 차지했다.
신한증권은 총 8조7천560억원의 채권을 인수했다.
신한증권은 일반 회사채 부문에서 지난해 3조5천385억원에 불과하던 실적을 6조2천265억원으로 대폭 끌어올렸다.
이밖에 미래에셋증권(7조1천112억원), 부국증권(7조54억원), 키움증권(5조6천904억원)이 나란히 8위~10위를 차지하며 올해 채권 인수 '톱 10'에 포함됐다.
jhpark6@yna.co.kr
박준형
jhpark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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