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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환] 달러 반등에 1,290원대 중반…8.10원↑(상보)

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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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간밤 달러 가치가 반등한 영향을 반영해 1,290원대 중반으로 상승했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10시 50분 현재 전장 대비 9.50원 상승한 1,297.5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새해 첫 거래일을 맞아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거래를 시작했다. 전 거래일보다 5.00원 오른 1,293.00원에 개장했다.

달러-원은 간밤 달러 지수가 상승한 점 등을 반영했다. 달러 인덱스는 약 5개월 만에 최저치인 101선 부근으로 내린 이후 반등했다.

아시아 장에서 달러 인덱스는 101.3대로 상승 폭을 확대했다.

은행의 한 딜러는 "역외 NDF(역외차액결제선물환)에서 달러-원 환율이 과하게 상승했다"며 "1,290원대는 매수세가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연말 네고 물량에 달러-원 환율이 눌린 이후 반등하고 있다"면서도 "다만 얼마나 반등할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다른 은행의 딜러는 "간밤 환율이 많이 올랐다보니 1,290원대 초반에서 반등세가 나타났다"며 "위안화도 약세를 보인 영향도 있었다"고 말했다.

오전 10시 30분경 달러-원은 상승 폭을 빠르게 확대했다. 비슷한 시각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소식도 전해졌다. 이 대표는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후 기자들과 문답을 진행하던 중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으로부터 공격당해 쓰러졌다.

당국의 인가를 받은 해외외국환업무취급기관(RFI)의 달러-원 첫 거래도 체결됐다. 시장에 따르면 SSBT 홍콩 지점과 하나은행은 오전 10시 17분경 서울외국환중개에서 1,292.00원에 달러-원 거래를 체결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590엔 오른 141.421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64달러 내린 1.10386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7.05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2.02원에 거래됐다.

코스피는 0.08% 내렸고 외국인 투자자는 682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ybnoh@yna.co.kr

노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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