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가상화폐 자산인 비트코인이 2일 아시아 시장에서 21개월래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장중 4만5천386달러를 기록하며 21개월래 최고치까지 오른 후 오전 11시 14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5.53% 상승한 4만4천987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결정을 앞두고 기대감 등에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블랙록을 비롯한 10여개 업체가 현물 비트코인 ETF 출시를 신청한 상태이며, SEC는 오는 10일까지 ETF 신청 건에 대한 승인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만일 SEC가 현물 비트코인 ETF를 승인하면 기관투자자 등의 투자가 유입되며 가격이 크게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올해 4월로 예정된 반감기 역시 비트코인 상승을 지지하는 요인이다. 반감기는 비트코인이 4년마다 공급을 50% 가까이 줄이는 기술적 이벤트를 말한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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