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새해 첫 거래일 코스피, 2,700선 턱밑까지 반등…반도체주 강세

24.01.02.
읽는시간 0

2일 코스피 추이

[연합인포맥스 단말기 화면 캡처]

삼성전자 '8만 전자' 눈앞…코스닥 1.43% 상승 마감

(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2024년 갑진년 새해 첫 거래일 코스피는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2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53포인트(0.55%) 상승한 2,669.81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장 초반 약세 흐름을 보이다가 오후 들어 상승 반전한 뒤 상승폭을 확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2천271억원, 기관이 1천142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은 3천462억원 순매도에 나섰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이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다.

박광남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반도체주 중심으로 외국인 순매수 유입이 확대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며 "반도체 업황 턴어라운드(반등) 전망과 삼성전자의 잠정 실적, 월말 발표될 신규 주주환원 정책 기대감에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천100원(1.40%) 오른 7만9천600원에 장을 마치며 '8만 전자'에 바짝 다가섰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후 7만9천8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날까지 8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0.64%, LG에너지솔루션은 0.47% 올랐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82% 급등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합병이 완료된 셀트리온은 14.89% 급등한 23만1천500원에 장을 마쳤다.

셀트리온은 지난달 28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셀트리온헬스케어와 합병을 완료했다며 합병등기도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이날을 기준으로 소멸했다.

업종별로는 셀트리온 합병 이슈 등으로 의약품(6.60%) 업종이 강세를 보였고 의료정밀(4.60%), 운수·창고(2.25%) 등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 여파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와 관련된 건설업(1.01%), 금융업(1.05%) 등은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12.36포인트(1.43%) 상승한 878.93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1천216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은 848억원, 기관은 312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은 1.56%, 에코프로는 1.39% 떨어졌다.

셀트리온 강세에 힘입어 셀트리온제약은 29.93% 상한가를 기록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걸그룹 블랙핑크의 개별 활동에 대한 추가 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는 소식에 6.58% 급락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이 4.27%, 반도체가 3.96% 강세를 보였고 금융은 0.48%, 방송서비스는 0.45% 떨어지며 약세를 나타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2.40원 오른 1,300.40원에 장을 마쳤다.

dyon@yna.co.kr

온다예

온다예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