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새해 첫 거래에서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큰 폭 상승했다.
2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5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00bp 급등한 3.6000%를 기록했다.
2년은 10.00bp, 3년은 12.25bp 급등했다. 5년은 14.00bp 뛰어오른 3.1325%를 나타냈다. 10년은 15.50bp 급등한 3.1450%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까지 금리가 과도하게 하락했다는 인식이 적지 않은 가운데 이날 국고채 30년물 입찰까지 더해지면서 금리가 상당폭 올랐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현 수준에서 금리가 더 빠지기는 어렵다는 부담이 있다"면서 "연초에 금리가 조금 더 올려주는 게 나쁘지 않다는 인식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CRS(SOFR) 금리도 동반 상승했다.
1년 구간은 전일보다 6.00bp 상승한 2.8900%를 나타냈다. 2년은 11.00bp 올랐고, 3년물은 11.50bp 상승했다.
5년은 12.00bp 오른 2.4000%, 10년은 14.50bp 상승한 2.3500%를 기록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대부분 구간에서 소폭 확대됐다.
1년 구간 역전 폭은 전 거래일보다 1.00bp 확대된 마이너스(-) 71.00bp를 나타냈다. 5년 구간은 2.00bp 확대된 -73.25bp를 기록했다.
jwoh@yna.co.kr
오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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