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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美 주식시장, 소형주 랠리 가능성

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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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 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금융시장 투자자들이 올해 첫 미국 비농업 고용 지표를 기다리며 골디락스가 지속될지 살피고 있다.

이에 새해 미국 주식시장에서 스몰캡 주식 랠리가 나타날 수 있지만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모트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마이클 크래머 설립자는 "데이터가 너무 뜨거우면 이르면 3월부터 시작될 것이라는 금리인하 아이디어가 사라지고, 데이터가 너무 차가우면 연착륙 아이디어가 사라질 것"이라며 "크리스마스 여행을 갔던 골디락스가 돌아와야 한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새해 금융시장에서 골디락스가 다시 나타날 경우 주식시장의 스몰캡 주식들도 힘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케빈 뮤어 매크로 투어리스트 블로거는 올해 소형주 랠리가 나타날 가능성을 예상했다고 마켓워치는 전했다.

그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023년말 통화 긴축에서 벗어나면서 스몰캡 주식이 올해 주식시장에서 선두 주자가 될 수 있다고 봤다.

하지만 이런 랠리가 헤지펀드 커버링에서 비롯된 것인지 우려하면서 주식시장 약세장이 완전히 끝났다는 확실한 신호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2023년 말에 폭등한 주식들의 경우 쌓여있던 공매도가 컸던 주식이 많았던 점도 지적했다.

연준이 12월에 금리인하를 갑자기 안내했을 때 헤지 펀드가 당황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그는 언급했다.

뮤어는 "스몰캡 상승은 헤지펀드 커버링에 따른 랠리일 수 있어 매수세가 타올랐다 다시 하락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지금까지는 이런 숏커버가 소형주 상승세를 이끌었지만 만약 양질의 스몰캡 주식들이 오르면 이에 따른 스몰캡 강세장은 더 나은 차별화를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그는 강조했다.

syjung@yna.co.kr

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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