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월가 전문가들 '1월 美 연방정부 셧다운' 경고
- 새해가 시작되면서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 업무 정지)에 대한 경고음이다시 커지고 있다. 지난해 11월에 우려 요인으로 떠올랐던 미 연방정부 셧다운은 임시예산안이 통과되면서 올해 1~2월까지 시간을 벌어둔 상태다. 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울프리서치의 토빈 마커스 애널리스트는 "셧다운을 방지하기 위한 단기 임시방편이 아닌 다른 조치가 나오기에는 너무 늦은 것 같다"며 "1월에마이크 존슨 하원의장(공화당)이 임시안을 통과시킬 의향이 있는지, 아니면 셧다운을 선택할지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의회가 개회할 때 이와 관련된 신호를 면밀히 관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켓워치는 미 상원은 오는 8일에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며, 하원은 오는 9일부터 열린다고 설명했다. 슈티펠의 브라이언 가드너 수석 정책 전략가는 "가장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인 기본 가정은 1월 안에 부분적인 정부 셧다운이 시작되는 것"이라며 "셧다운이 나타날 것으로 보이지만 투자자들은 다른 시장과 지정학적 요인에 더 집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셧다운의 영향이 보통 단기이고, 정부가 다시 업무를 시작하면 역전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경제 활동에 미치는 영향은 적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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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4분기 48만5천대가량 인도…작년 181만대 인도
-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NAS:TSLA)가 지난해 4분기에 48만4천507대의 전기차를 인도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팩트셋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47만3천대를 웃도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생산한 차량은 총 49만4천989대에 달한다. 하지만 같은 기간 중국의 비야디는 52만6천409대를 판매해 전기차 판매에서비야디가 처음으로 테슬라를 추월했다. 테슬라는 2023년 한 해 동안 총 180만8천581대의 차량을 인도했다. 이는 전년 기록한 131만대보다 38%가량 많은 수준이다. 연간 생산량은 35% 늘어난 184만5천985대에 달했다. 회사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오는 1월 24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테슬라는 작년 10월 실적 발표에서 연간으로 최소 180만대의 차량을 인도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이는 연초 제시했던 200만대 목표치에서 하향 조정한 것이다. 테슬라는 4분기에 모델3와 모델Y 차량 47만6천777대를 생산해 이 중 46만1천538대를 인도했다. 기타 모델은 1만8천212대를 생산해 2만2천969대를 인도했다. 미 동부시간 오전 9시 17분 현재 테슬라의 주가는 전날보다 0.78% 오른 250.41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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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FOMC 의사록, 연준 금리 인하 기대 흔들 듯"
- 이번 주에 발표되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올해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를 흔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오는 연준은 오는 3일 오후 2시에 FOMC 의사록을 발표할 예정이다. 연준은 지난 12월 회의에서 올해 25bp씩 3회가량의 금리 인하를예상했다. 그러나 금리 선물시장은 6회~7회가량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 이 때문에 FOMC 의사록이 나오면 이 같은 기대가 조정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스티펠, 니콜라스앤코의 로렌 헨더슨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연준 당국자들이 3번의 금리 인하를 예상한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라며 "만약 우리가 연준 당국자들로부터 비둘기파적인 기조를 더 듣게 되고, 그들이 인플레이션의 현 수준과 이것이 고점에서 하락하고 있는 것에 만족한다면 올해 최소 3회의 금리 인하와 혹은 그보다 더 많은 금리 인하 기대를 강화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그는 그러나 "연준 당국자들이 여전히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해 언급하는 것을 듣게 된다면 금리 인하의 임박 가능성이 일부 제거될 수 있으며, 시장은 올해 금리 인하 횟수에 대한 기대를 축소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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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랠리에 코인베이스·마이크로스트래터지 동반 강세
- 비트코인 가격이 4만5천달러를 넘어서면서 관련주들도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글로벌(NAS:COIN)과 마이크로스트래터지(NAS:MSTR), 마라톤 디지털 홀딩스 (NAS:MARA)의 주가가 일제히 오르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24시간 대비 4% 이상 오른 4만5천660달러까지 올랐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조만간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할 것이라는 기대에 비트코인과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 동부시간 오전 9시 1분 현재 코인베이스의 주가는 전장보다 1.9% 오른 177.25달러를 기록 중이다. 마이크로스트래터지의 주가는 8.27% 오른 683.86달러를, 마라톤 디지털의주가는 13.79% 급등한 26.73달러를 기록 중이다. 마이크로스트래터지는 '비트코인맥시멀리스트'의 대표주자 마이클 세일러가 이끄는 회사로 현재 약 19만 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트코인 관련주로 부상했다. 마라톤 디지털은 암호화폐 채굴업체로 지난해 말 주가가 연일 오름세를 보이면서 한 달간주가는 60%가량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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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ASML, 반도체 제조 장비 中 수출 금지돼…ASML 주가 4%↓
-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인 ASML 홀딩(ADR)(NAS:ASML)은 자국 정부로부터 일부 반도체 제조 장비의 대중 수출을 금지당했다고 밝혔다. 2일(현지시간) 배런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ASML은 네덜란드 정부가 자사의 2023년 'NXT:2050i', 'NXT:2100i' 노광 장치의 대중 수출 면허를 취소해 일부 고객들에게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노광 장치는 극자외선(EUV) 등 빛을 반도체 원재료인 웨이퍼에 비춰미세한 회로를 새겨넣을 때 사용하며, 이는 반도체 제조를 위해 필요한 핵심 기계중 하나다. 네덜란드 정부는 지난 9월부터 일부 첨단 반도체 제조 장비를 해외로 수출하는 것을 허가했다. 그러나 네덜란드와 일본, 미국이 첨단 반도체 기술에대한 중국의 접근을 제한하기 위해 반도체 제조 장비 수출을 제한하는 데 합의한 후이번 조치가 도입됐다. ASML은 "이번 수출 면허 취소나 미국의 최신 수출 통제조치가 자사의 2023년 재무 전망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ASML은 이전에 중국에 대한 수출 규제가 자사의 2025년과 2030년 목표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겠지만, 매출의 지역 균형을 바꿀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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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 4분기 1만4천대 인도…3분기 대비 감소
- 미국 전기 트럭 제조업체 리비안 오토모티브(NAS:RIVN)가 지난해 4분기에 1만4천대가량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밝혔다. 2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리비안은 지난해 4분기에 1만3천972대의 차량을 인도했다. 이는 팩트셋이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1만4천대에 대략 부합하는 수준이지만, 3분기의 1만5천564대보다 줄어든 것이다. 같은 기간 생산량은 1만7천541대에 달했다. 지난해 전체 생산량은 5만7천232대, 인도량은 5만122대에 달했다. 연간 생산량은 당초 회사가 제시했던 가이던스 5만4천대를 웃돌았다. 연간 생산량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5% 증가했고, 인도량은 150% 증가했다. 미 동부시간 오전 11시 5분 현재 리비안의 주가는 전장보다 9.8% 하락한 21.16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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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유가] 홍해 긴장 지속에도 새해 첫 거래일에 하락
- 뉴욕유가는 홍해에서 후티 반군과 미군의 교전 소식 이후 홍해에서의 긴장이 계속되는 가운데서도 새해 첫 거래일에 하락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1.27달러(1.77%) 하락한배럴당 70.3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는 지난 31일 홍해에서의 교전 소식 이후연초 이란 구축함이 홍해에 진입했다는 소식에 한때 2% 이상 올랐으나 반락했다. WTI 가격은 장중 2.78% 오른 배럴당 73.64달러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이날까지 WTI 가격은 4거래일 연속 하락해 지난달 13일 이후 최저 수준에서 마감했다. 지난달말 홍해에서 운행을 재개한 덴마크 해운사 머스크의 항저우호가 홍해 남쪽을 지나는 도중 미사일 공격을 받아 긴급 구조를 요청했다. 이후 미군이 구축함을 급파해후티 반군의 고속단정 여러 척을 격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티 반군이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에 개입한 이후 미군과 예멘 반군 선박이 직접 교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공격은 해운업체 머스크가 반군의 공격을 이유로 지난달 15일 홍해 항행을 일시 중단했다 2주 만에 운행을 재개하자마자 일어난 일이다. 머스크는 선박 공격에 대한 조사와 상황 평가를 위해 향후 48시간 동안 홍해 항로 운항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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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11월 건설지출 0.4% 증가…11개월째 플러스
- 미국의 지난 11월 건설지출이 증가했다. 미 상무부는 2일(현지시간) 11월 건설지출이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0.4% 증가한 연율 2조501억달러를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건설 지출은 11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0.6% 증가보다 증가폭은 작았다. 10월 건설지출은2조425억달러로 상향 수정됐다. 11월 건설지출은 전년 동월 대비로는 11.3% 증가했다. 주거용 건설지출은 전월 수정치보다 1.1% 증가한 8천968억달러를, 비주거용건설지출은 0.2% 증가한 6천982억달러로 집계됐다. 민간 부문 건설은 0.7% 증가한1조5천950억달러, 공공 부문 건설은 0.7% 감소한 4천551억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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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계 은행들, 7년물 커버드본드 발행 준비
- 유럽계 은행들이 채권 발행 시장에서 7년물 커버드본드 수요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ING 애널리스트들은 코메르츠방크, LBBW, 에르스테 그룹 뱅크 등 유로존 은행들이 7년물 커버드본드를 발행하기 위해 수요 예측을 진행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ING는 "이런 움직임은 2023년에 채권 공급의 77% 정도가 2~6년물 만기로 이뤄지면서 단기물 커버드본드를 많이 발행한 데 따른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ING 애널리스트는 "이는 2023년 8월에 TD가 8년물 커버드본드를, 소시에테 제너럴 SFH가 2023년 7월에 7년물 커버드본드를 발행한 이후 처음으로 은행들이 다시 7년 만기 커버드본드 커브를 다시 테스트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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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연은, 4분기 美 GDP 전망치 2.0%로 하향
-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이 올해 4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2일(현지시간) 애틀랜타 연은에 따르면 GDP나우 모델로 추정한 4분기 미국 GDP 성장률 전망치(계절 조정)는 연율 2.0%로 예상됐다. 이는 지난해 12월 22일 2.3% 수준에서 낮아진 수준이다. 애틀랜타 연은은 4분기 실질 민간 국내 투자 증가율이 0.8%에서 -0.4%로 낮아졌고, 4분기 실질 GDP 성장에 대한 실질 순수출 변화 기여도 -0.11%포인트에서 -0.22%포인트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애틀랜타 연은의 다음 GDP나우 전망치 발표 예정일은 하루 뒤인 오는 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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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美 주식시장, 소형주 랠리 가능성
- 금융시장 투자자들이 올해 첫 미국 비농업 고용 지표를 기다리며 골디락스가 지속될지 살피고 있다. 이에 새해 미국 주식시장에서 스몰캡 주식 랠리가 나타날 수 있지만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모트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마이클 크래머 설립자는 "데이터가 너무뜨거우면 이르면 3월부터 시작될 것이라는 금리인하 아이디어가 사라지고, 데이터가 너무 차가우면 연착륙 아이디어가 사라질 것"이라며 "크리스마스 여행을 갔던 골디락스가 돌아와야 한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새해 금융시장에서 골디락스가 다시 나타날 경우 주식시장의 스몰캡 주식들도 힘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케빈 뮤어 매크로 투어리스트 블로거는 올해 소형주 랠리가 나타날 가능성을 예상했다고 마켓워치는 전했다. 그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023년말 통화 긴축에서 벗어나면서 스몰캡 주식이 올해 주식시장에서 선두 주자가 될 수 있다고 봤다. 하지만 이런 랠리가 헤지펀드 커버링에서 비롯된 것인지 우려하면서 주식시장 약세장이 완전히 끝났다는 확실한 신호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2023년 말에 폭등한 주식들의 경우 쌓여있던 공매도가 컸던 주식이 많았던 점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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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12월 S&P글로벌 제조업 PMI 위축세 심화
- 미국의 지난해 12월 제조업 업황이 더 심한 위축세를 나타냈다. 2일(현지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마킷) 글로벌에 따르면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7.9로 기록됐다. 이는 지난해 11월 수치인 49.4보다 낮은 수준이다. 앞서 발표된 예비치인 48.2도 하회했다. 제조업 PMI는 '50'을 하회하며 제조업황이 위축 국면임을 시사했다. PMI는 '50'을 웃돌면 업황이 확장됐다는 의미이고, 50을밑돌면 업황이 위축됐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제조업 생산은 약 6개월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떨어졌다. 제조업황의 전반적인 건전성은 8월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둔화했다고 S&P글로벌은 전했다. S&P글로벌은 수요 여건이 약화하면서 미국 제조업체들의 성과가 둔화했다고 설명했다. 크리스 윌리엄슨 S&P글로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미국의 제조업체들은 작년 한 해를 좋지 않은 수준으로 마무리했다"며 "제조업은 지난해 4분기 경제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제조업체의 둔화는 노동 시장으로 전이되고 있다"며 "더 많은 기업이 잉여 생산 능력에 대한 우려를 갖게 되면서 노동력은 석 달 연속으로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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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금가격] 새해 첫 거래일 소폭 상승
- 새해 첫 거래일 금 가격이 상승 출발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올해 2월물 금 가격은 전일대비 1.60달러(0.07%) 상승한 온스당 2,073.40달러에 마감했다. 올해 금 시장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한 가운데 상승세로 올해 거래를 시작한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올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비롯한 중앙은행들이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경우 금의 가격은 급등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금리 인하는 시장의 채권 금리를 낮춰 금의 상대적인 매력도를 높여주는 요인이다. 안전 피난처 수요도 금 가격 상승을 뒷받침했다. 외신에서는 후티 반군을 지원하는 이란의 군함이 홍해로 향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홍해의 무력 분쟁이 확대할 경우 홍해와 걸프만 호르무즈 해협 등 석유 운송에 중요한 수로가 폐쇄될 수 있다. 기술적으로도 금 가격은 강세 추진력을 받았다. 금 가격은 이날 온스당 2,060~2,080달러대에서 움직이면서 주요 저항선인 2,075달러를 장중 회복했다. 귀금속 전문 매체 킷코닷컴은 금 시장에서 강세론자들이 주도권을 쥐고 있다면서 트레이더의 매수 수요가 강하다고 전했다. 킷코닷컴은 "약간의 안전 피난처 수요에 따른 금 매수와 우호적인 차트 등으로 인해 금 가격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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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새해 첫 거래일 주가 급락…월가서 애플 매도 권고
- 뉴욕증시의 대장주이자 '매그니피센트 7(magnificent 7)'의 일원인 애플(NAS:AAPL)의 주가가 새해 첫 거래일부터 급락했다. 월가 주요 투자기관이 애플에 대한 투자 의견을 강등시키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2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1분 현재 애플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04%가량 떨어진 186.68달러를 나타냈다. 애플은 새해부터 월가에서 매도를 권고하는 투자 의견(콜)을 받게 됐다. 바클레이즈는 애플에 대한 투자 등급을 기존 '중립'에서 '비중 하회'로 강등시켰다. 이는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에서 애플의 주식비중을 축소하는 것을 권고한다는 의미다. 바클레이즈는 애플의 향후 12개월 목표주가는 160달러로, 현재보다 17%가량 낮은 수준을 제시했다. 바클레이즈의 분석가는 애플 아이폰과 맥, 아이패드, 웨어러블 장치 등의 매출에 둔화세가 감지된다고지적했다. 바클레이즈의 담당 분석가인 팀 롱은 "아이폰15의 판매는 활기를 찾지 못했고, 아이폰16도 비슷할 것"이라며 "애플사의 다른 하드웨어에 대한 수요도 둔화했으며, 애플 서비스의 매출이 10% 이상 늘어나는 상황도 아니다"고 주장했다. 작년 한 해 애플의 주가는 약 48%가량 급등했다. 이는 2020년 이후 가장 높은 연간 상승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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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美 아파트 임대료, 올해도 둔화세 이어갈 것"
- 미국 세입자를 괴롭혔던 가파른 월세 상승세가 작년 말부터 주춤하기 시작한 가운데 올해도 그런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은 "아파트 임대 시장에서 세입자들을 괴롭게 만들었던 임대료 상승세가 마침내 멈췄다"며 "전국 많은 지역에서 일자리가 늘고 주택 수요도 여전히 많지만, 월세 상승세가 멈춘 흐름은 올해도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신문에 따르면 미국에서 아파트 신규 공급이 급증함에 따라 공실률이 높아졌고 집주인들도 월세를 인상하기 어려워지는 흐름이다. 지난 몇 년간 대규모로 임대료가올라간 바람에 임차인들도 월세를 낼 여력이 한계에 도달했다는 분석도 이어지고 있다. 주택 거래 사이트 드웰시의 조나스 보르도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인구의대다수들은 정말로 현재 수준의 임대료를 감당하기 어려운 상태"라고 말했다. 신규 세입자들이 지불해야 하는 임대료는 2021년부터 2022년 말까지 2년간 20% 이상상승했다. 다만 지난해 말부터 대부분의 임대료 관련 지표에서 이런 상승세가 둔화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 회사와 부동산 정보 분석업체는 올해 총임대료 증가율이 매우 낮은 한 자릿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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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델리티 "X 기업가치, 머스크 인수 후 70% 넘게 날아가"
- 미국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의 기업 가치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게 인수된 이후 약 70%가 날아갔다는 분석이 나왔다. 2일(현지시간) 미국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국 자산운용사 피델리티는 비상장 기업인 X의 기업 가치가 머스크에게 인수된 이후 71.5%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머스크는 앞서 2022년 10월 트위터를 440억달러(약 57조원)에 인수한 뒤 비공개 기업으로 전환한 바 있다.이후 사명도 트위터에서 X로 바꿨다. 피델리티는 X의 기업 가치가 작년 11월 한 달 동안에만 10.7% 날아갔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마켓워치는 머스크가 작년 11월 미국 뉴욕타임스(NYT)와의 공개 대담에서 X에 광고를 중단한 기업의 CEO들을 겨냥해 거친 욕설을 난사한 사건이 주가에 악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했다. 머스크는 당시 X에 대한 반유대주의 논란 이후 애플과 월트디즈니, IBM 등 대기업들이 X에 대한 광고를 중단하자 자신을 돈으로 협박한다며 거칠게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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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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