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3일 달러-원 환율이 1,310원대로 상승할 것으로 봤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인하 축소 기대가 이어지며 전일과 같이 상방 압력이 우위일 것으로 예상했다.
간밤 달러와 채권 금리는 동반 상승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를 하루 앞두고 기대보다 매파적일 우려를 반영했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305~1,318원으로 전망됐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307.7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3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00.40원) 대비 9.65원 오른 셈이다.
◇ A은행 딜러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가 되돌려지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달러뿐만 아니라 채권 금리도 오르고 주식 시장도 부진하다. 달러-원도 전일과 유사한 상방 흐름이 이어질 것 같다.
예상 레인지 : 1,305.00~1,315.00원
◇ B은행 딜러
특별한 재료 없이 오른다. 연말 랠리 되돌림이 나오는 것으로 본다. 역외 상승분을 고려하면 지난해 말 저점 대비 20원 넘게 올랐는데 이 정도면 상승 여력이 다했을 수 있다. 이월 네고도 상단을 무겁게 만들 재료로 본다.
예상 레인지 : 1,305.00~1,315.00원
◇ C은행 딜러
연준 금리 인하 기대 축소와 연말 랠리 되돌림으로 달러-원이 오르고 있으나 1,310원대 위에서는 대기하는 네고 물량이 나올 것으로 본다. 추가 상승 여력은 크지 않을 수 있다. 다만 변동성이 큰 점을 고려했을 때 상방은 조금 열어둔다.
예상 레인지 : 1,305.00~1,318.00원
kslee2@yna.co.kr
이규선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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