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달러-원 환율이 글로벌 달러의 강세를 반영해 급등세로 출발했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33분 현재 전장대비 7.30원 오른 1,307.7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거래일보다 10.60원 오른 1,311.00원에 개장했다.
달러-원은 간밤 달러 인덱스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를 앞둔 경계심에 크게 오름에 따라 상승세를 나타냈다.
달러 인덱스는 뉴욕장에서 0.9% 넘게 오르며 102.2선까지 상승했다. 아시아 거래에서는 상승분을 소폭 되돌리며 0.1%가량 하락하고 있다.
10원 넘게 상승 출발한 환율은 역외 달러-위안의 하락을 반영해 상승분을 일부 줄이는 흐름을 보였다.
역외 달러-위안은 0.12% 내린 7.1426위안에 거래됐다.
은행의 한 딜러는 "달러-원 환율은 갭업 상승해서 출발한 후 위안화 움직임 따라서 내리고 있다"면서 "아직 크게 물량이 느껴지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일에도 1,300원 위에서 네고가 공격적으로 나오지 않았다. 다만 네고물량이 나올 가능성은 고려하고 있어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92엔 하락한 141.877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60달러 오른 1.0949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21.59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3.03원에 거래됐다.
코스피는 1.3% 내렸고, 외국인 투자자는 851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smjeong@yna.co.kr
정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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