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3일 아시아 환시에서 달러 지수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 화면(6411)에 따르면 오후 2시 34분 달러 지수는 전장 대비 0.12% 하락한 102.103을 기록했다.
달러 지수는 미국 국채금리 상승에 간밤 102를 회복했으나 아시아 시간대에서는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는 흐름을 보였다.
시장 참가자들은 3일(현지시간) 공개될 12월 FOMC 의사록을 대기하고 있다. 지난달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예상보다 훨씬 비둘기파적인 메시지로 시장을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현재 연방기금금리 선물 시장은 올해 6~7회 가량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다. 이는 연준의 전망치인 3회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이번 의사록이 연준과 시장의 시각차를 유지시킬지 아니면 좁힐지가 관전 포인트다.
달러-엔 환율은 일본 금융시장이 휴장한 가운데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같은 시간 달러-엔은 보합인 141.954엔을 기록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0.16% 상승한 1.09590달러를,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0.03% 하락한 7.1497위안을 나타냈다.
한편 아시아 증시는 미국 기술주 하락 여파에 따른 위험회피 분위기 속에 줄줄이 하락했다. 대만 증시가 1% 이상 떨어졌고, 중국과 홍콩 증시도 1% 이내의 약세를 기록했다.
jhmoon@yna.co.kr
문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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