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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새해부터 출렁인 애플에 "우리는 여전히 매수"

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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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애플스토어

연합뉴스 자료사진

M7 종목 중 테슬라·엔비디아 '중립' 의견 받아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뉴욕증시 최고 대장주 애플(NAS:AAPL)이 새해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전일 애플 주가를 뒤흔든 바클레이즈의 매도 권고와는 달리 월가 최대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애플 주식을 여전히 매수하라는 의견을 유지했다.

3일(현지시간) 골드만은 투자자들에 "애플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골드만은 "애플은 PC 수요 회복에 따른 이득을 얻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골드만은 이날 테슬라(NAS:TSLA)에 대한 12개월 목표 주가를 기존 235달러에서 255달러로 높이면서도 투자 등급은 '중립' 수준을 고수했다.

테슬라의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에 대해서는 긍정적이지만, 테슬라가 추가로 차량 가격을 인하할 것으로 예상되고, 현재 테슬라 주가의 밸류에이션이 높다는 점이 이 같은 긍정적 요인을 상쇄한다고 골드만은 설명했다.

지난해 뉴욕증시의 주인공 엔비디아(NAS:NVDA)에 대해서도 '중립' 의견이 나왔다. DA다비드손은 엔비디아에 대한 '중립' 투자 등급을 제시하면서, 투자자들이 인공지능(AI) 열기가 과열됐다는 점을 인정하는 순간 엔비디아의 주가는 취약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DA다비드손의 분석가들은 "생성형 AI는 인터넷의 발명 후 가장 혁신적인 기술이라는 점을 인정한다"면서도 "그러나 올해도 지난해 정도 수준의 AI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는 점에는 회의적이다"고 주장했다.

관련 종목: 애플(NAS:AAPL), 테슬라(NAS:TSLA), 엔비디아(NAS:NVDA)

hrlim@yna.co.kr

임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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