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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환-오전] 상승 출발 후 네고에 상단 제한…5.40원↑

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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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반영해 상승 출발한 뒤 횡보하고 있다.

1,310원대에서 강한 네고 등으로 상단이 제한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11시 15분 현재 전장 대비 5.40원 오른 1,310.2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지난달 FOMC 의사록을 소화하며 상승 출발했다.

의사록에서는 시장이 기대하던 금리 인하 시점 언급은 없었다.

이에 달러가 강세를 나타냈고 달러-원도 상방 압력을 받았다.

다만 달러-원은 아시아장에서 상승 폭을 확대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1,310원대에서 네고가 우위를 보여 저항이 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달러 인덱스도 102.5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중국의 12월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2.9로 시장 예상치 51.6을 웃돌았다.

전월치 51.5보다도 오른 것으로 지난 7월 이후 최고치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16위안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장중 7.15위안까지 하락했으나 낙폭을 되돌렸다.

◇ 오후 전망

외환딜러들은 달러-원 환율이 오후 장에서 1,310원 부근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1,310원 정도에 안착할 것 같다"라며 "채권 금리가 내리는 등 채권시장과 외환시장이 엇갈리고 있으나 달러가 약세로 전환할만한 요인은 없어 보인다"라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외환 딜러는 "달러 강세 흐름 속 갭 업 출발했다"라면서도 "전일부터 네고로 인한 상단 저항이 강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오후에도 1,310원 부근 제자리걸음을 이어갈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 장중 동향

달러-원 환율은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달러-원 1개월물 상승을 반영해 전장보다 5.70원 오른 1,310.5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고점은 1,311.40원, 저점은 1,308.40원으로 장중 변동 폭은 3.00원을 기록했다.

연합인포맥스 예상 거래량(화면번호 2139)에 따르면 현재 시각 기준으로 거래량은 약 43억 달러 수준이다.

같은 시각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4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고, 코스닥에서는 1천572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달러-엔 환율은 뉴욕장 대비 0.179엔 오른 143.409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40달러 내린 1.0917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3.50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2.89원에 거래됐다.

kslee2@yna.co.kr

이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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