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오후에도 1,310원대 진입을 시도하면서 네고 물량의 저항을 받고 있다.
전반적인 거래량이 많지 않은 가운데 횡보하는 흐름이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25분 현재 전장 대비 5.80원 상승한 1,310.6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간밤 달러 강세로 1,310원대로 상승 출발했다. 장중에는 네고 물량이 꾸준히 유입하면서 상승 폭을 제한했다.
직전 2거래일 연속 상승세가 지속한 데 따른 부담감도 나타났다.
은행의 한 딜러는 "수급 자체가 많아 보이진 않는다"며 "어제 네고 물량이 많이 나오면서 1,320원을 앞둔 가격 부담 인식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는 "역외도 달러 롱(매수) 포지션을 더 잡지 않는다"라며 "이번 주 미국의 비농업 고용 지표를 확인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214엔 오른 143.451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44달러 오른 1.09254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3.21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2.92원에 거래됐다.
코스피는 0.86% 내렸고 외국인 투자자는 340억 원가량 순매수했다.
ybnoh@yna.co.kr
노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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