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정부가 태영건설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가능성까지 고려해 대응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4년 경제정책 방향' 합동 브리핑에서 "태영건설이 법정관리로 갔을 때를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리 시공이라든지 하도급 관계 안정성이라든지 하는 부분에 있어서 건설 시장에 미치는 충격이 최소화되도록 하는 대응을 하기 위해서 지금 여러 가지 검토와 대비에 착수해 있다"고 설명했다.
태영건설은 채권단 주도의 구조조정인 워크아웃을 신청한 상황이다.
채권단의 동의를 받지 못한다면 법원 주도의 구조조정인 법정관리에 돌입할 가능성이 크다.
박 장관은 "이와 별개로 지난해부터 주택 건설이, 신규 주택 건설이 많이 위축된 상황"이라며 "주택건설을 촉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지금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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